Restaurant El-Kababgy Luxor

여기 온 지 4~5일 됐는데 제대로 된 식사는 두세 번밖에 못 했어요. 사진 앨범을 샅샅이 뒤져봐도 한 그릇도 못 찾겠어요 😅 여기 화장실 가는 건 크게 생각해 본 적 없는데, 괜찮아요... 여기 오기 전에는 이집트에서 화장실 찾기가 너무 힘들고 소변이 자주 마려워서 걱정했거든요. 도착하고 나니 이런 곳은 거의 안 간다는 걸 깨달았어요 😅 마신 물이 다 마른 걸까요? 먹은 음식 때문에 소화불량이 생긴 걸까요? (뭐, 어차피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 이 식당에 도착해 보니 나일강이 바로 보이는 거예요!! 더 좋은 건! 비둘기밥 때문에 왔어요! 민트차를 마셨는데 민트가 너무 많아서 좀 씁쓸했어요~ 비둘기밥 한 그릇, 하하하, 다 먹었어요. (밥그릇 아래에 볶음 쌀국수가 있었는데 괜찮았나요? 토핑 추가했어요 🆙) 타진이 최고였어요! 소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풍미가 진했어요. 토마토는 새콤달콤, 과일, 채소 본연의 풍미가 가득했어요. 이 요리는 정말 중국 정통 요리 같아요! 맛있어요!!! 저는 식사에 꽤 만족했어요. [좋아요][좋아요] #도시의 문화 포착 #현지 음식 #친구들과 놀기 #이집트 여행 #저는 여행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