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한 잔으로 즐기는 26층 스카이라인! 타이중 'JT 커피(JT Coffee) 계단 커피', 생각보다 착한 가격의 미니멈 차지
타이중 치치(七期) 지구, 26층 높이에 숨겨진 고공 카페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JT 커피 계단 커피(JT Coffee 階梯咖啡) 플래그십 스토어'는 CTBC 금융 대동 빌딩에 위치해 있습니다.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고층으로 올라가 문이 열리는 순간, 커다란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광활한 도시 경관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발아래로는 북적이는 시청 상권이 보이고, 멀리로는 고층 빌딩과 산의 능선이 어우러져 도심의 소음을 잠시 잊고 구름 위에서 커피를 마시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카페에 가기 전, 먼저 CTBC 금융 빌딩 1층 안내 데스크에서 이름, 전화번호, 인원수를 등록해야 합니다. 그 후 직원의 안내에 따라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게 되는데, 이 짧은 과정이 오히려 '26층으로 커피를 마시러 간다'는 설렘과 일종의 의식처럼 느껴집니다. 엘리베이터의 숫자가 올라갈수록 창밖 풍경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집니다.
이 공간은 과거 일본 후쿠오카의 커피 브랜드인 REC COFFEE가 2021년에 세운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였던 곳으로, 많은 타이중 커피 애호가들에게 익숙한 고공 명소였습니다. 2025년 9월 30일, REC COFFEE의 대만 대리점 계약이 종료된 후, 기존 공간을 JT 커피가 이어받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탁 트인 전망과 공간의 큰 틀을 유지하면서도, 프랑스식 디저트와 브런치, 가벼운 식사 메뉴를 새롭게 보강했습니다.
JT 커피와 JT 파티세리(JT Patisserie)는 2024년에 탄생했습니다. '계단(階梯)'이라는 이름은 한 걸음씩 쌓아 올린 성장과 함께, 디저트와 커피의 풍미가 겹겹이 층을 이루는 것을 상징합니다. 프랑스식 디저트와 스페셜티 커피에서 시작해 고공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르기까지, '계단을 올라가 마침내 높은 곳에서 풍경을 마주한다'는 브랜드 컨셉과도 잘 어우러집니다.
26층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노출 콘크리트와 우드 가구, 그리고 대형 통창이 만들어내는 차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화려한 장식보다는 창밖의 풍경이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꾸며졌습니다. 창가 좌석은 당연히 가장 인기 있는 자리로, 낮에는 햇살이 테이블 위로 쏟아지며 치치 상권 전체가 마치 미니어처 모델처럼 발아래 펼쳐집니다. 날씨가 맑고 시야가 좋을 때는 중앙 산맥과 해안선 방향까지 멀리 조망할 수 있습니다.
매장 외부에는 고공 정원과 전망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나, 당일 날씨와 풍속, 안전 상황에 따라 개방 여부가 결정됩니다. 야외로 나가면 유리창의 반사 없이 더욱 선명한 시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다만 26층의 바람이 매우 강할 수 있으니 모자나 종이, 가벼운 소지품을 잘 챙겨야 하며, 사진 촬영을 위해 난간을 넘거나 기대는 행동은 절대로 삼가야 합니다. 📸
커피 메뉴로는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콜드브루, 시칠리아 커피 및 다양한 산지의 핸드드립 싱글 오리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근 정보에 따르면 음료 가격은 약 NT$140부터 시작하며, 커피류는 대부분 NT$150~200 사이입니다. 그중에서도 헤이즐넛 라떼(참고가 NT$180)는 고소한 견과류 향이 특징으로 밀크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시칠리아 커피는 에스프레소에 레몬의 새콤달콤함이 더해져 청량감이 뛰어나며 타이중의 무더운 오후에 잘 어울립니다.
디저트는 당일 쇼케이스에 진열된 품목에 따라 달라지며, 가격은 약 NT$160~200 정도입니다. 야메 말차 몽블랑(참고가 NT$160)은 말차 크림과 케이크 시트가 부드러운 층을 이루어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도 티라미수, 브라우니, 타르트류나 제철 과일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매일 준비되는 품목과 수량이 다르므로, 특정 디저트를 원하신다면 방문 전 매장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살사 치킨 크로와상, 아보카도 튜나 치즈 파니니, 명란 연어 볼 브레드, 샐러드 등 가벼운 식사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살사 치킨 크로와상(참고가 NT$260)은 바삭한 크로와상 사이에 치킨과 새콤달콤한 살사 소스를 넣고 신선한 샐러드를 곁들여, 커피와 디저트만으로는 부족할 때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배달 플랫폼과 매장 현장 가격은 다를 수 있으니 실제 금액은 매장 메뉴판을 참고해 주세요.
최근 매장 규정에 따르면 1인당 음료 한 잔이 미니멈 차지이며, 이용 시간은 2시간을 원칙으로 합니다. 카드 결제가 가능하고 별도의 봉사료는 없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쟁반을 직접 반납 구역으로 가져다 놓아야 합니다. 평일과 주말 모두 예약이 가능하며, 반려동물 동반 시 유모차나 이동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규정은 현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예약 시 다시 한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교통편의 경우, 타이중 지하철(MRT)을 이용해 '시청역(市政府站)'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 가능합니다. 건물은 타이중 파 이스턴 백화점 및 시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차 이용 시 CTBC 빌딩 지하 주차장, 시청 주차장 또는 시정 공원 주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페 자체의 전용 무료 주차장은 없으며, 시정 공원 주차장의 최근 요금은 시간당 약 NT$20 수준이나 입구의 공지사항을 확인해 주세요.
커피를 즐긴 후에는 인근의 타이중 국가가극원, 타이중 파 이스턴 백화점, 성품생활 480, 추홍구 경관 생태공원을 함께 둘러보기에 좋습니다. 오후에 가극원의 독특한 건축미를 감상한 뒤, JT 커피에서 도시 전망을 즐기고, 저녁 무렵 추홍구 산책으로 마무리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너무 서두르지 않으면서도 예쁜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는 일정입니다.
1박 2일 일정을 계획하신다면 근처의 '밀레니엄 호텔 타이중' 투숙을 추천합니다. 주소는 타이중시 시툰구 시정로 77번지이며 가극원, 백화점, 치치 상권과 인접해 있습니다. 체크인은 15:00 이후, 체크아웃은 12:00 이전이며 숙박 요금은 날짜와 객실 타입에 따라 다릅니다.
JT 커피 계단 커피 플래그십 스토어를 추천하는 이유:
① 26층 높이에서 음료 한 잔 가격으로 도심 전망을 만끽할 수 있음
② 넓은 통창의 채광이 좋아 맑은 날에는 필터 없이도 사진이 잘 나옴
③ 커피, 핸드드립, 프랑스식 디저트와 브런치까지 다양한 메뉴 구성
④ 창가 좌석 예약이 가능해 데이트, 모임, 혼자만의 휴식에 최적
⑤ 국가가극원, 백화점, 성품생활 480, 추홍구 등 주요 명소와 인접
⑥ 봉사료가 없어 경관 카페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
JT 커피의 가장 큰 매력은 단순히 26층이라는 높이가 아니라, 바쁜 도시 위에서 잠시 멈춰가는 여유를 되찾아 준다는 점입니다. 커피 한 잔을 들고 창가에 앉아 도로 위의 차들이 작은 빛줄기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익숙했던 타이중이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브랜드는 바뀌었어도 그 광활한 풍경은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번잡함을 피해 잠시 쉬어가고 싶은 이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매장 정보: JT 커피 계단 커피 플래그십 스토어
📍주소: 타이중시 시툰구 후이중로 1단 88호 26층
⏰영업 시간: 매일 10:00~18:00
☎️전화번호: 0967-102-025
💰미니멈 차지: 1인당 음료 한 잔
⏳이용 시간: 2시간
💳결제 방법: 카드 결제 가능
🅿️주차: CTBC 빌딩 지하 주차장 또는 시청 주변 주차장
🏨인근 숙소: 밀레니엄 호텔 타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