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식 매운맛의 진수: 월러시(Wallasey)의 난도스(Nand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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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오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서민 구르메 중 하나가 바로 월러시(Wallasey)에 있는 '난도스(Nando’s)'에서 페리페리(PERi-PERi) 로스트 치킨을 맛보는 것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시작된 이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은 숯불 직화구이에 매콤새콤한 소스를 곁들인 치킨으로 유명합니다. 영국 전역의 크고 작은 동네 어디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특히 월러시 지점은 현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모임을 가지는 핫플레이스입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우드 톤의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이 어우러져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벽에 걸린 색채가 선명한 아프리카풍 일러스트는 마치 리스본의 작은 펍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주문 방식도 간단합니다. 자리를 잡은 후 카운터로 가서 1/4 치킨, 더블 윙, 버거, 랩 등 원하는 메뉴 조합을 고르고 매운맛 단계를 선택하면 됩니다. 허브 앤 레몬부터 엑스트라 핫 페리페리까지 맵기 단계도 디테일하게 나누어져 있습니다.
강력 추천 메뉴는 단연 시그니처 로스트 치킨입니다. 겉은 숯불 향이 배어 살짝 바삭하면서도 속살은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합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페리페리 솔트 칩스, 갈릭 브레드, 구운 옥수수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셀프바에 준비된 소스를 듬뿍 뿌려 먹으면 풍미가 한층 살아납니다. 음료 코너에서는 탄산음료가 무한 리필되니 식사하며 느긋하게 수다를 떨기에도 좋아 서둘러 자리를 뜰 필요가 없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음식 나오는 속도도 빨라,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영국 현지 로컬 식문화를 경험하기에 완벽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