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천천히 여행 07 - 독일 하르츠 산
하르츠 국립공원(Harz National Park)은 독일 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국립공원 중 하나입니다.
하르츠 산의 브로켄봉(Brocken)은 독일 북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자 유럽에서 가장 역사적인 산맥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하이킹 애호가들의 천국일 뿐만 아니라 하르츠 마녀 전설의 중요한 발상지이기도 합니다.
하르츠 마녀길(Harzer Hexenstieg)은 독일에서 가장 유명하고 매력적인 장거리 하이킹 코스 중 하나로, 하르츠 산맥을 가로지르며 총 길이는 약 100km(보통 5일 코스로 나뉨)이고, 오스터로데(Osterode)와 탈레(Thale)를 연결합니다. 이 코스는 브로켄봉의 ‘발프키스의 밤’에서 유래한 신비로운 마녀 전설, 다양한 침엽수림, 고지대 습지, 가파른 보데 협곡 경관으로 유명하며,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이들의 최적의 선택지입니다.
하르츠 산 지역은 마녀 전설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매년 4월 30일에는 하르츠 산 마녀 축제(Harz Mountain Witches Festival)가 열리며, 이때 지역 전체가 마녀의 낙원으로 변신합니다. 축제에는 마녀 퍼레이드, 마녀 시장, 마녀 춤 등 다양한 행사가 포함됩니다. 봄에 하르츠 산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이 독특한 축제를 절대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