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비 오는 날에도 가고 싶어지는 곳. 후쿠치마치의 인기 소바 전문점 '소바야 코다루마'.
후쿠오카현 다가와군 후쿠치마치에 위치한 '소바야 코다루마'.
2024년 12월에 갓 오픈했지만,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평일에도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생길 만큼 인기 있는 곳입니다.
'소바의 신'으로 불리는 다카하시 쿠니히로 씨의 명맥을 잇는,
후쿠오카현 최초의 분점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장님은 히로시마의 유명 소바집 '히로시마 다루마'에서 7년,
나아가 프랑스 파리의 일본 요리 전문점에서 10년간 실력을 갈고닦은 뒤, 이곳 후쿠치마치에 가게를 열었습니다.
사계절을 품은 정원을 바라보며 맛보는 수타 소바
매장 내부는 나무의 온기가 느껴지는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창가 쪽 바 좌석에서는
잘 가꾸어진 아름다운 정원을 감상할 수 있어,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엔 초록빛이 한층 더 선명해져,
여유롭고 운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이번에 맛본 메뉴는 '이세 닭고기와 구조 파 소바'입니다.
향긋한 수타 소바에
감칠맛이 일품인 이세 닭고기와 풍미 가득한 구조 파가 어우러져,
마지막 한 입까지 질리지 않고 맛있게 즐겼습니다.
그릇은 후쿠치마치의 전통 공예품인 '아가노야키'를 사용하여,
음식의 맛은 물론 그릇의 아름다움까지 감상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소바와 함께 주문한 일본식 계란말이는 폭신한 식감에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어요.
식사 후에는 수량 한정으로 판매되는 양갱도 맛보았습니다.
단맛이 과하지 않아,
소바의 여운을 음미하며 식사를 마무리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소바야 코다루마
주소: 후쿠오카현 다가와군 후쿠치마치 아가노 1700-4
영업시간: 11:00〜14:00
휴무일: 매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