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성 흥녕현 감자촌 오진위

이것은 매우 특별한 하가위(客家圍屋)로, 산비탈 위에 위치하며, 문을 들어서면 통로가 있고, 점차 높아지며 양쪽으로 집들이 일렬로 나열되어 총 아홉 줄이 있으며, 집 앞에는 논밭과 풍수지(風水池)가 있다. 여기에 위(圍)집 사람들의 자기 소개를 발췌한다: "우리의 개기조(開基祖)집은 원래 합수수리(合水水庫) 안에 있었으나, 국가의 합수수리 건설 필요로 인해 우리는 1956년 겨울에 니평진(坭陂鎭) 감자촌 나비 모양의 집으로 이주하여 오늘날까지 6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나비 모양의 집이 바로 우리가 안주하고 일군 조집(祖屋)이다. 안주한 후에는 과일이 무성하고, 인재가 많으며, 문무가 전해진다. 조집은 후손들의 복지이며, 잊어서는 안 될 근본이다. 물은 근원이 있고, 나무는 뿌리가 있는 법, 세상이 아무리 커도 항상 조집이 어디에 있는지 기억해야 한다. 조상을 존중하고 경외하는 것은 중화의 십덕 중 효덕을 전승하는 것이다. 이번 조집 수리는 후손들의 열정적인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다섯 개의 홀이 새롭게 수리되어 기쁘고 축하할 일이다. 2019년 3월 11일, 농력 기해년(己亥年) 2월 초하루에 상감(上龕) 전화(轉火) 축제를 통해 조상의 축복을 받았다: 집집마다 부귀하고, 가가호호 번창하며, 재물이 두루 들어오고, 세대대로 영창(榮昌)하길. 기부금을 돌에 새겨 벽에 걸어 영원히 이름을 남긴다." 이 집은 모두 성씨가 증(曾)인 마을 사람들이며, 현재 위집의 후반부는 파손되었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