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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ound Raspberry

옛날옛적 그랜빌아일랜드 다녀올적

캐나다의 분위기는 요렇게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맞는 거 같아요. 약간 서늘한 바람과 신호등이 깜빡일 때마다 나는 소리들. 제가 생각하는 캐나다의 분위기는 그러합니다. 밴쿠버 시내 인근에 '그랜빌 아일랜드'라 하여 작은 섬이 있는데 저렇게 작은 보트를 타고 이동합니다. 배를 운전해 주시던 선장님이 친구가 다니는 몬트리올 대학이 아주 좋은 대학이라며 뭐라 뭐라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랜빌 아일랜드 내에 있는 시장에서 치즈 사진을 보니, 아내가 먼저 떠오릅니다. 치즈를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하게 될 줄 이때는 몰랐었죠. 여기서는 싸구려 커피를 달랑 하나 사서 돌아다녔었습죠. 그랜빌 아일랜드에 사는 갈매기. 사람이 옆에 있는데도 오히려 포즈를 취하는 자신감. 그랜빌 아일랜드 근처에 아트스쿨이 있어서, 공장들도 예쁘게 꾸며놓는다는 얘기를 들었던 거 같아요.
작성일: 2022년4월16일
이상한 나라의 폴
BrentleyKrystian
Jossie
d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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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명소

그랜빌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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