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즐기기

시드니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중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들르지 않는 분은 없으실텐데요, 꼭꼭 해질녘 전에 가서 해질녘 노을, 야경까지 모두 보고 오세요. 저는 트램을 타고 4시쯤 Circular Que에 도착하여 천천히 구경하며 오페라 하우스까지 갔는데요, 가는 내내 보이는 하버브리지와 시드니 CBD의 스카이라인 모두 너무 멋졌어요. 운이 좋으면 대형 크루즈선이 드나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답니다. 오페라하우스에 가까워 질수록 인파가 몰리는데 바로 앞까지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가까워질수록 사진 찍긴 어렵지만, 대신 건물의 디테일을 볼 수 있으니, 유심히 보시길 추천 드려요. 시간과 예산만 허락한다면 오페라 하우스 내부 가이드 투어나 실제 공연을 보고싶었어요. 오페라 하우스 바로 아래에는 Opera Bar라는 Bar가 있는데요, 관광객들만큼이나 현지인들의 가족, 친구들과 모임으로 왁자지껄하여 현지의 바이브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요. 이곳은 신분증 검사를 하니 반드시 여권 챙겨 오셔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문 및 결제가 QR코드로 이뤄지니 해외 결제 가능한 카드도 필수에요. 개인적으론 와인보다는 맥주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호주 #시드니 #핫플 #하버뷰 #시드니오페라하우스 #시드니하버브릿지 #호주여행 #도시여행 #시드니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