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예리샤리

철꼬치 양고기 꼬치 두툼한 고기 덩어리가 육즙을 터뜨리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양고기의 향이 가득합니다. 입안에서 녹아드는 기름진 향이 한 입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신장식 난(빵)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 더욱 향긋한 난을 다양한 소스에 찍어 먹으면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더해져 멈출 수 없게 만듭니다. 사완 대반지(큰 접시 닭요리) 가득 담긴 대반지 요리는 부드럽고 양념이 잘 배인 닭고기가 특징입니다. 풍부한 맛 덕분에 안에 들어있는 면까지 놓칠 수 없습니다. 꼬치를 먹으면서 신장 출신의 미녀들이 춤추는 모습을 우연히 볼 수도 있어, 이런 경험은 정말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