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분위기를 품은 바다

화훤 비치는 편안하게 샌들을 벗고 숨을 돌릴 수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프라추압 키리 칸 주에 위치한 이곳은 여유로운 해변 생활과 소박한 도시 분위기가 멋지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7-Eleven이나 해산물 식당이 가까운 곳에 있어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죠. 해변 자체는 길고 바람이 잘 통하며 느긋하게 산책하거나 코코넛을 들고 앉아 있기 딱 좋은 곳입니다. 해변가에서는 현지 사람들이 말을 타고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조금은 엉뚱하지만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파도가 너무 거칠지 않아 물놀이나 패들보드 같은 활동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도시에는 야시장, 편안한 분위기의 바, 그리고 정말 많은 음식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하죠.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다른 태국 해변 도시들처럼 지나치게 관광객이 많거나 혼잡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냥 편안하고 친근하며 쉽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만약 해변과 편리함을 좋아하지만 과도한 파티 분위기는 싫다면, 화훤은 당신의 새로운 단골 장소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