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치앙마이 여행, 치앙마이 외곽 온천 여행 당일치기!! 이젠 여기로 GO

치앙마이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저는 이번에 하루는 온천 여행을 다녀왔는데, 완전 추천드려요! 💛 보통 치앙마이에서 2~3일 머문다면 왠만한 관광지는 다 둘러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하루는 온천에서 제대로 힐링하기로 했어요. 다들 치앙마이 온천 하면 ‘싼깜팽’을 떠올리시지만, 저는 색다른 곳을 가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곳이 람빵의 째선 국립공원!(Chae Son National Park)치앙마이에서 차로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에요. 🚗 (하루정도 그랩을 빌려 가는 것 추천 또는 람빵까지 기차를 타고 가서 그랩이나 썽태우타고 갈 수도 있음) 아침 일찍 출발해서 도착하니, 입장료 200밧만 내면 하루종일 즐길 수 있더라고요. 입구에서 미리 달걀을 사서 온천물에 삶아 먹을 준비를 했어요! 🍳 여기선 온천수에 계란을 담가 놓고 기다리는 게 국룰이거든요. 저는 커피도 하나 사서 본격적으로 온천을 즐기기 시작했어요.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피로가 싹~ 풀려요. 😌 여기 갈 땐 돗자리 필수! 온천에서 쉬다 보면 잠깐 누워서 쉴 자리도 필요하더라고요. 그리고 진짜 좋은 점! 온천뿐만 아니라 옆에 계곡물이 흘러서 더우면 바로 입수 가능해요! 💦 계곡물이 시원해서 중간중간 번갈아가며 물놀이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점심은 국립공원 안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히 먹었어요. 그리고 온천에서 계란도 먹고, 족욕도 하고 땀도 흘리고 한참을 놀았죠. 근데 여기가 끝이 아니에요! 저는 더 특별한 경험을 하기 위해 프라이빗 온천탕도 갔답니다. 😆 이곳은 50밧만 내면 개인 온천탕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수건은 20밧 정도면 빌릴 수 있어요. 이게 진짜 좋은 이유! 싼깜팽 온천의 개인탕은 그냥 욕조 딸린 화장실 같은 느낌인데, 여기는 완전 달라요! 작은 풀처럼 생긴 개인 온천탕을 주고, 2인이 함께 들어갈 수 있어요. 옆에는 샤워 시설도 있어서 씻기 편했어요. 미리 준비하면 좋은 것들! ✔ 수건 (안 챙기면 20밧에 빌려야 해요) ✔ 샴푸, 바디워시 (온천탕 안에 샤워 시설 있음!) ✔ 물이나 음료 (온천탕 안에서 마시기 딱 좋음) 시간 제한이 없어서 있고 싶은 만큼 있어도 돼요! 저는 한 시간 정도 푹~ 쉬었어요. 완전 힐링 타임! 😍 온천탕을 나와서 다시 계곡으로 가서 발을 담그며 마무리했어요. 물이 시원해서 온천의 열기가 싹~ 내려가는 기분이었어요. 혹시 당일치기가 부담스럽다면, 람빵에서 하루 자고 오는 것도 추천해요! 저는 이곳이 너무 좋아서 두 번이나 다녀왔거든요. 진짜 치앙마이 여행 오시면 꼭 가보세요. 완전 강추! 💛 치앙마이 여행 중 하루 힐링하고 싶다면? 째선 국립공원 온천 강추! #치앙마이온천 #태국여행 #람빵째선국립공원 #프라이빗온천 #계곡물놀이 #치앙마이핫플 #치앙마이힐링 #태국온천여행 #치앙마이1일코스 #여행추천 #chaesonnational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