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가 이미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사시에 가보니

사시 고촌은 이번 여행에서 제가 가장 좋아한 고촌이자 《바람 부는 곳으로》의 촬영지였습니다. 대리에서 단 2시간 거리에 있으며, 합승 비용은 1인당 80위안입니다. 고촌은 짙은 생활의 향기로 가득합니다. 아이들은 골목에서 뛰어놀고, 채소 바구니를 짊어진 할머니들이 오가십니다. 현지 주민들은 매우 친절해서, 제가 쌀국수를 살 때 그들이 열정적으로 현지 음식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우연히 아주 맛있는 현장 구운 꽃빵 가게를 발견했습니다 - "대리 정통 화구이빙". 꽃빵은 개당 5위안이며, 갓 구워낸 빵은 따뜻하고 겉은 바삭하며 돼지기름의 향이 가득합니다. 꽃 소와의 조화가 절묘해 이번 여행에서 먹어본 가장 맛있는 꽃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후에는 삼일 카페에 갔습니다. 그곳의 커피 스페셜은 매우 맛있고, 사시 고촌의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그곳에 앉아 조용히 오후를 보내니 매우 치유되는 느낌이었습니다. 해질 무렵에는 강가에서 오리 새끼들이 노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매우 따뜻한 광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