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그랜드 인천 클럽 파크 트윈룸 (클럽라운지, 센트럴파크뷰, 피스트조식)

#국내호텔 15시부터 체크인인데, 17시경에 도착합니다. 클럽룸 예약자는 클럽라운지가 위치한 22F에서도 체크인/아웃이 가능해 22F으로 바로 갑니다. 그런데 문이 닫혀 있어서 프론트로 다시 전화를 합니다. (엘리베이터 근처에 인터폰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 프론트에서 클럽라운지로 연락을 해줍니다. 잠시후 문이 열리고 직원분이 나옵니다. 따라서 라운지로 들어갑니다. (창가자리에는 손님들로 가득차 있네요.) 체크인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립니다. 17시부터는 해피아워 시간이 진행되어 체크인업무는 1F에서만 가능한데, 오늘은 해주신다며 도와줍니다. "클럽룸 체크인은 16시이전에 일찍 와 주세요~!!!" 총 22F높이에 8~22F이 객실이며 19~22F이 클럽객실입니다. 뷰는 시티뷰와 파크뷰로 나뉩니다. 21F으로 배정받습니다. 바로 해피아워를 시작합니다. 객실로 이동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가장 가까운 방입니다. 코너룸이 아니고서야 위치적으로는 가장 베스트인 곳입니다. 방음도 잘되어 있네요. 퀸사이즈 침대가 두개가 놓인 트원룸이고 통창뷰가 시원하게 펼쳐 집니다. 야경을 잘 찍는 요령은 방안에 모든불을 암전하고 찍으면 잘 나옵니다. 욕실은 세면대와 욕조, 샤워부스, 화장실이 분리되어 있는데 비데는 아닙니다. 대리석을 품은 욕조는 깊고 넓은편이고 어메니티는 바이레도와 쉐라톤이 합자한 독자 브랜드 제품입니다. 센트럴파크는 야경도 예쁘고 현재 단풍이 들어 다음날 해가 뜨고 날씨가 맑아지니 울긋블긋 더 아름답네요. 여기서는 건물들 틈틈이 사이로 바다가 보입니다. 인천대교도 기둥 구조물은 보이고 다리 실루엣과 차들도 보입니다. 부영빌딩이 있어 오히려 오쿠우드 36F에서는 그쪽은 또 가려져 있습니다. 뷰라는게 진짜 한끝차이로 보여지는게 다르네요. 높이가 높을수록 좋지만 앞건물이나 주변 건물에 따라서 또 시야각이 달라지니까요. 그래도 정면으로 드넓은 공원이 뻗어 있는 파크뷰는 아주 훌륭합니다. 파크뷰에 시티뷰, 하버뷰까지 모두 보여주고 있는 종합선물세트뷰입니다. 조식은 1F에 위치한 피스트에서 진행합니다. 클럽라운지가 아닌 레귤러 조식입니다. 9시쯤에 내려갔는데, 인산인해입니다. 삼겹살에 소주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호텔 #호캉스 #인천송도 #인천여행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