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팅 드림호 체험기

체험한 겐팅 드림호! 이번에는 정말 꿈같은 경험이었어요! 겐팅 드림호 발코니 더블룸 체험 기회를 얻었답니다. 항로: 5월 6일 싱가포르 - 말라카 - 페낭 - 싱가포르 전체 비용은 항구세와 서비스 요금만 지불하면 되었고, 두 명이 총합 약 2000위안도 안 들었어요. 사실상 무료로 해상 소여행을 다녀온 셈이죠🛳️ 📍싱가포르 관련 팁은 제 다른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니 여기서는 생략할게요~ ⛔️주의사항: 절대 너무 일찍 터미널에 도착하지 마세요. 이번에 너무 일찍 도착해서 3시간 넘게 기다리기만 했어요🥲 게다가 배는 아침 일찍부터 항구에 정박해 있지 않으니, 일찍 가도 소용없답니다. 또한, 배 안에 인도 승객 비율이 꽤 높아서 마치 둘러싸인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 음식의 놀라움! 솔직히 말해서, 겐팅 드림호의 음식은 국내 스펙트럼호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매일 락사를 먹었는데, 정말 멈출 수가 없었답니다! 이번 발코니 룸에는 Wi-Fi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지만, 매일 밤 50싱가포르 달러의 크레딧을 제공받아 3박 동안 총 150달러를 유료 레스토랑에서 사용할 수 있었어요~ 결론적으로 이번 여행은 거의 돈을 쓰지 않은 셈이었죠 🤣🤣🤣 🏖 말라카 짧은 방문 말라카 도심은 크지 않아서 하선 후 몇 백 미터만 걸으면 유명한 랜드마크인 레드하우스에 도착할 수 있어요. 주요 관광지는 모두 근처에 모여 있어서 자유여행에 딱이에요. 유일하게 Grab을 이용해야 하는 곳은 말라카 해협 모스크인데, 택시비도 RM20 이하로 저렴했어요. 현지의 뇨냐 요리를 추천드려요. 새콤하고 진한 맛이 아주 독특했답니다~ 🍍 페낭에서의 아쉬움 준비 부족이 가장 큰 실수였어요! 여기는 미식 천국이자 두리안의 성지인데요! 이번에 제대로 먹지 못해서 갑판에서 울 뻔했답니다😭😭😭 주요 관광지는 조지타운에 집중되어 있어서 크지는 않지만 걸으며 사진 찍기에는 좋았어요~ 특히 벽화 거리와 알록달록한 오래된 건물들은 사진 찍기에 정말 좋았답니다📸 우리는 페낭 힐에는 가지 않았는데, 조금 멀어서였어요. 블랙쏜 두리안을 먹어봤는데, 역시 '에르메스'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더군요. 진하고 맛있었어요~ 캄퐁 두리안은 조금 더 달달한 편이었어요. 다음에 오면 꼭 배를 비우고 페낭 음식을 마음껏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