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청 근처 따듯한 분위기에 반했어요

상호명. 오누이 카페 위치. 경북 경주시 백률로 59 1층 영업시간.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토, 일 은 10시 30분 오픈, 9시에 닫아요) 경주의 오누이카페 경주 탈해왕릉에 구경갔다가 작은 규모에 아쉬워 하며 찾게된 곳입니다. 경주시청 근처에 있다고 보시면 좀 더 빠르게 이해 가실듯해요! 다크한 우드톤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어 약간 레트로한 느낌을 줍니다. 카페보다는 레스토랑 같기도 했었는데 커피향과 음악을 들으니 그 어디보다도 따듯한 느낌을 부더라구요! 창문이 많지 않아 아쉽지만 눈이 편안하기도 했어요 ^^ 시그니처 음료는 오누이 크림라떼, 전 메뉴명에 상호명이 들어가면 꼭 한번 주문에 보는데요~ 그래서 라뗴를 선택했어요~ 일반적인 라뗴에 크림이 소복하게 얹어져 있었는데 기분 좋게 달큰하여 음~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겉에서 보기와 달리 내부는 테이블이 많이 있고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차에 대한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관광객보다는 근처에서 일하시는 비지니스피플들을 타겟으로 한듯합니다! 오누이라는 카페명 때문에 가게 되었는데 한쪽에 놓여진 그림이 참 인상 깊네요.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포스팅 마칩니다. #경주카페 #카페오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