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여행 후기 – 리티디안 해변과 사랑의 절벽에서 보낸 평화로운 하루

#태국항공권이벤트 괌은 짧지만 강렬한 휴식이 필요할 때 딱 좋은 여행지다. 한국에서 4시간 반 정도 비행이면 도착하고, 도착하자마자 느껴지는 따뜻한 공기와 야자수 풍경이 마음을 풀어준다. 이번 여행은 자연 위주로, 괌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리티디안 해변(Ritidian Beach)**과 **사랑의 절벽(Two Lovers Point)**을 중심으로 다녀왔다. 리티디안 해변은 차로 들어가는 길이 다소 험하지만, 그만한 가치를 할 정도로 아름답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새하얀 백사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어, 사람이 많지 않은 오전 시간에 가면 거의 프라이빗 비치처럼 느껴진다. 바다 색이 정말 깊고 투명해서 스노클링을 하지 않아도 물고기가 보일 정도다. 사랑의 절벽은 괌의 대표적인 전망 포인트로, 절벽 위 전망대에서 보는 바다 풍경이 압도적이다. 전설이 담긴 장소라 연인들이 많이 찾고, 사랑의 자물쇠도 가득 걸려 있다. 해 질 무렵에 가면 분홍빛 하늘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져 로맨틱한 분위기가 최고다. 사진 찍기에도 정말 좋다. 그 외에도 차모로 빌리지 야시장, 투몬 거리 산책, JP 쇼핑몰에서 기념품 쇼핑까지 알차게 다녔다. 음식은 현지식 ‘레드라이스’나 갈릭 쉬림프, 그리고 트로피컬 과일주스가 특히 인상 깊었다. 괌은 일정이 길지 않아도 충분히 자연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해변과 전망대, 여유로운 분위기, 그리고 따뜻한 날씨 덕분에 재충전된 기분이었다. 📍리티디안 해변: Ritidian Beach, Dededo, Guam 📍사랑의 절벽: Two Lovers Point, Tamuning, Guam #괌여행후기 #리티디안해변 #사랑의절벽 #괌자연여행 #괌가볼만한곳 #괌힐링여행 #괌에메랄드바다 #괌드라이브코스 #괌데이트코스 #백투에덴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