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둘이서 떠나는 후쿠오카 배낭여행

아이가 어릴 때부터 종종 다니던 둘만의 여행이 벌써 12번째가 되었다. 작년에는 혼자 생일 여행으로 후쿠오카에 왔다가 이번에는 아이를 데리고 5년 만에 왔는데 어느 정도 커서 데리고 왔더니 제법 든든한 여행 메이트 역할을 해주었다. 각자 짐은 배낭으로 메고 같이 길도 찾으며 쇼핑도 카페도 잘 즐기고, 동성 부모 동반으로 '나인 아워스' 캡슐 호텔 숙박까지! 우주선 체험 같다고 신나하던 모습을 잊을 수 없다. 후쿠오카 시내는 워낙 교통도 편리하고 도보로 가능한 곳도 많아서 아이와 함께 가기엔 최고의 도시가 아닌가 싶다. 몇 번을 다시 와도 질리지 않는 후쿠오카. 아이와 떠나는 다음 여행이 기다려진다! #후쿠오카 #후쿠오카여행 #아이와함께 #아이와여행 #아이와일본여행 #아이와배낭여행 #트립모먼트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