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산 캐녀닝: 이동수단으로 짚라인

[가와산 캐녀닝: 이동수단으로 짚라인] 차로 3시간을 넘게 달려 드디어 베이스캠프 도착! 베이스캠프에서 구명조끼와 헬멧을 착용하자마자 갑자기 오토바이로 이동해서 당황했는데요...ㅋㅋㅋ 살면서 오토바이는 처음이라(그것도 너무 갑작스럽게) 조금 무서웠는데 신나게 5~10분 정도 달리다 보니 교육장에 도착했어요. 그런데 2차 당황... 교육장에서 캐녀닝 장소까지 가려면 걸어서 한 시간이라는 절망적인 소식을 듣게 되는데요...😱 다행히도 다른 선택지가 있다는 점!!! 순식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바로 짚라인🤭 비용이 약 $10로 필리핀 물가 치고 꽤 비쌌는데 한 시간 걷는 것보단 백배 천 배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고소공포증이 없는 걸 넘어서 익스트림 스포츠 같은 걸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너무 신났어요😆 그렇게 갑자기 탄 오토바이로 도착한 곳에서 갑자기 타게 된 짚라인 위에서 촬영한 영상이에요😂⛑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주변이 온통 산, 나무, 하늘이라 새삼 제가 이 넓은 우주에서 아주 작은 존재라는 것을 실감한 순간이었어요🌏🐜 #필리핀여행 #세부여행 #자연속에서 #인생여행지 #우정여행 #새해여행 #겨울방학 #가와산캐녀닝 #가와산 #캐녀닝 #액티비티 #레저 #짚라인 #익스트림스포츠 #필리핀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