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

📍태국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 📷 2019,2020년 사진이 섞여있어요. ✈️ 저는 26개국을 배낭여행하면서 수많은 공항을 거쳤습니다.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 공항에 도착하면, 택시비를 아끼기 위해 공항 노숙을 한 후 아침에 공항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가요. 이러면 숙박비와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저는 태국에 어릴 때 부터 9번 방문하였고, 성인이 되어서는 몇 달씩 태국에 장기체류 했습니다. 가장 저렴한 비행기를 예약하다보니 도착시간이 늦은 밤이나 새벽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침 셔틀 버스 운행시간까지 공항 노숙을 했어요. 한국 들어가는 날에도 공항에 몇 시간 전에 와서 푹 쉬기도 합니다~ 라운지가 부럽지 않아요! 태국은 배낭 여행객이 워낙 많아서 공항 노숙을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냉방이 강해서 긴팔과 비치타월을 꼭 챙겨서 꽁꽁싸맵니다. 수완나폼 공항은 와이파이도 잘되고 곳곳에 핸드폰 충전 장소가 있으며 쾌적해서 장시간 머무르기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한 번은 아침 6시 30분 공항 버스 운영 시간까지만 자려고 했는 데, 눈 떠보니 해가 중천에 떠 있더라고요~ 수완나폼 공항이 우리집 안방인 줄 알았네요ㅎㅎ 세븐일레븐이 지하와 1층에 있어서 요기를 달래기 좋고, 1층 식당가에 한식, 중식, 양식, 카페 등 없는 게 없습니다. #태국여행 #공항에서 #여름여행 #수완나폼공항 #방콕 #안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