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유후인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 안팎, 상점가 거리까지도 10분 안팎이었습니다. 상점가 거리까지 가는데 지도 보면서 가니까 시골길, 하천길을 볼 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 하지만 한낮에도 사람이 잘 다니지 않아서 밤엔 위험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주인분은 일본어만 가능하셨구 영어로 소통되는 직원이 계셨어요~~ 어렵지 않게 얘기해주셔서 알아들을 수 있었고 번역기 사용하면 되니까 소통은 어렵지 않았어요. 석식은 화려하고 기교를 부린듯 예쁜 음식들이 나왔고 사람 입맛이 다 똑같을 순 없듯이 맛있는것도, 맛없는것도 있었어요. 밥 다 먹고 이불 펴주셨고 유카타 입는 방법도 알려달라고 하니 친절하게 직접 해주셔서 기념사진도 찍었답니당~
대욕장에 8시쯤 갔는데 한명도 없어서 전세 낸 것 처럼 이용할 수 있었고 반 정도는 천장이 뚫려있어서 맑은 날 가면 별도 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이부자리도 편했고 다음 날 엄마는 일어나자마자 온천 또 한 번 더하셨어용ㅎ 피로가 풀려서 좋대여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시설도 깨끗, 위치도 좋았어요. 가격도 이만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