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웰컴푸드가 방에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웰컴푸드를 주지 않으셔서 처음엔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서비스가 만족스러운 호텔입니다. 1층에 있는 짐을 옮겨 주시는 직원 부터 프론트에 있는 직원분들 그리고 방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까지 모든 분들이 친절하고 예의 바릅니다. 직원교육이 잘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아침조식은 종류가 다양하고 정갈하고 깔끔합니다. 면을 끓어 주시는 분은 예전과 다른 아주머니로 바뀌셨는데요. 친절하고 맛있게 끓여주십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음식 종류가 많이 있습니다. 김치만 있다면 완벽한 조식이 될 것 같습니다. 엘레베이터 기다리는 곳에 항상 과자와 물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호텔에서 뒷쪽으로 5분 정도 걸어나가면 식당들과 슈퍼마켓 등이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罗俞舜牛肉火锅라는 식당의 훠궈는 정말 맛있습니다. 그 뒷쪽에 작은 야시장도 있습니다. 호텔 내부에 헬스장과 요가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세탁기와 건조기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다리미도 있어서 다림질을 할 수가 있지만 이건 귀찮아서 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이우푸텐시장에서 좀 거리가 있습니다. 도보로 15~20분 정도 걸어가야지 푸텐시장 1기가 나옵니다. 푸텐시장과 조금만 가깝다면 최고의 호텔일 것 같습니다. 가격할인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싸게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