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시 셰 홈스테이

봉래각을 보기 위해 이 민숙에 먹었습니다. 주인이 매우 친절합니다. 덕분에 한국에서 볼 수 없는 매우 큰 크기의 꽃게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척계광 옛동네도 가깝습니다.

호텔서비스: 공항 픽업센딩 이용했는데 가격도 편리함도 최고였습니다. 숙소 전압이 110V라 어댑터가 필요했는데 배달앱 이용해서 주문해 주어 요청하고 30분만에 받을 수 있었습니다. 2인이 숙박했지만 첫날 8인실을 주셨는데 모든 어메니티가 8인분, 다음날은 6인실 모든 어메니티 6인분.. 제가 중국어를 못해서 소통은 위쳇으로 했는데 바로 응답해주고, 굉장히 친절하심. 가성비가 최고인 숙소임에도 아침 식사가 포함되어 있어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었음. 첫날은 귤, 둘째날은 사과, 셋째날은 단감을 주어서 맛있게 잘 먹었음.^^ 편의시설 : 방이 넓습니다..매트리스 하나 있는 쪽은 매트리스가 3-4명이 잘 수 있을 정도 커요. 개인적으로 1회용 베개커버가 너무 좋았습니다.. 식당과 주방이 있던 4층에 넓은 옥상공간과 소파,테이블이 있는데 춥지 않은 계절에는 활용도가 높을 것 같고, 주방이 굉장히 넓은데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이용했는데 이점 이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세면대, 샤워시설, 화장실이 다 분리돼 있어 여러 명이 이용하기 편리합니다.(8인실은 화장실이 2개임) 오래 된 건물을 리모델링 해서 엘리베이터가 있음.. 식사 : 아침 식사는 죽, 찐빵과 만두 등 3-4가지, 삶은 계란, 찐옥수수, 소시지, 반찬 2-3가지 등.. 전체적으로 가성비 최고였고, 위치가 관광지로 가는 큰길에 있어 버스를 타도 10분이면 다 갈 수 있고 , 숙소 뒷편 하천을 따라 시장이 있어서 구경 삼아 걸어가도 되고 시장에 과일 등이 진짜 저렴합니다. 이 노점말고 걸어 갈 수 있는 위치에 등주시장이 있어서 해산물이나 과일 등을 살 수 있고, 숙소가 위치해 있는 큰 길을 따라 가면 대형 마트와 상가가 있어서 펑라이에서 숙박한다면 위치는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사장님 부부가 젊으신데 굉장히 친절하셔서 이 숙소에 묵는 동안 마음 편하고 몸도 편하게 잘 쉬었습니다. 펑라이에 다시 가게 된다면 꼭 이 숙소에 다시 묵을 생각이고 그게 안된다면 사장님 부부 보러라도 가고 싶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오래 된 건물이라 배수구에서 냄새가 올라 올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세면대에 물을 좀 받아 놓으면 냄새를 막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