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지평역 근처 호텔

6월에만 2번 갔다오고 양평 주민이라 구 대명일때부터 여러가지 시설(콘도,수영장,파티오 등등)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입니다. 이번 6월 2번째 콘도 예약은 양평에 놀러온 지인이 급하게 자고 가게 되어 느즈막히 예약하고 오후 10시??? 쯤 체크인을 하게 되었는데 체크인 해주던 직원의 불친절함에 너무 기분이 나쁘고 지금까지도 어이가 없어서 결국 리뷰를 남기게 되었네요. 트립닷컴을 통해서 예약했다고 얘기하니까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자기들은 아고다만 가능하다며 다시 한번 확인하라는 빈정거리는 말투와 눈빛이 아직까지도 생생합니다. 어이없었지만 다시 한번 트립닷컴 예약한거 맞다고.. 불과 6월초에도 트립닷컴 예약했었다고 말하니 다시 한번 아고다로만 예약이 들어온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어찌됐든 예약 확인이 되었고 키를 전달받았는데 받으면서 질문했습니다. 만약 예약한 사이트가 아고다가 아니라서 확인이 안된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하냐고 하니 비웃으면서 그건 직접 알아보셔야죠~ 하더군요. 갑자기 너무 화가 올랐지만 지인이 옆에서 민망해할까봐 키만 얼른 받아서 방에 올라갔습니다. 그러고나서 생각해보니..저는 대명콘도든 소노휴로 바뀌고 나서든 여러가지 루트를 통해 예약했었다는 사실이 기억나더군요. 여기어때,야놀자 , 네이버예약 등등 지금까지 생각해도 그 남자직원의 서비스마인드와 말투,비아냥이 너무 화가 납니다. 그 이후에 일주일 뒤 쯤 가족들과 파티오가서 식사하는데 파티오 직원들도 손님이 들어와도 인사도 안하고 보고도 모른척 결국 저희 식사 가능한지 제가 먼저 물어보고 테이블 안내 받았습니다. 소노휴 애정하는 곳인데 양평소노휴 관리자가 있긴 한건지 의문이 드는 방문들이였네요. 트립닷컴 무시하던데 이 리뷰를 볼지도 모르겠지만 본사에 전화하려다가 예약이 확실한 리뷰여야할거 같아서 이곳을 통해서라도 긴 글 남깁니다. 확실한건 양평 소노휴는 서비스 개선이 급급합니다.

작은 호텔이라서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는데 객실 내부시설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강변뷰도 좋고 조용해서 하룻밤 편안히 쉴 수 있었습니다. 강추입니다.

도착했을때 사전에 캐릭터 룸은 레이트 체크인.아웃이라는 부분을 고지해주심 시간 낭비 없는 여행이 될 것 같아요 1시간을 대기해서 까지 객실 이용하긴 내부 컨텐츠가 너무 없네요 객실 냉.난방도 중앙 난방이긴 하지만 온도 조절기가 있지만 사용 안돼고 애기때문에 가습기 꺼내다 전에 쓰셨던 분 흔적들(양말.휴지) 나왔을때 당황....침대는 애기랑 쓰긴 너무 좁고 특히나 안전가드도 아예 보유하고 있지 않는점. 키즈룸인데 키즈 컨텐츠가 너무 부족한거 아닌가요? 아이를 위한 어메니티나 그 흔한 볼풀도 없고 화장실에 발 받침은 아예 세척을 안하시는건지 검은 때가...휴...룸 안에 있는 미끄럼틀은 경사가 높으면 차라리 밑에 도착부분을 길게 빼서 침대랑 연결을 시켜주시던지 유아들이 타기엔 너무 위험해요 앞으로 튀어나오는걸 보고 잡아주면서 탔는데 조금 더 아이랑 오는 부모들의 입장에서 객실을 보완해주시면 좋지 않을까요? 침대 시트는 검은 물인건지 뭔가가 얼룩덜룩... 저녁 먹구 들어와서 9시가 넘은 시각이라 R.C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잤어요 솔직한 심정으론 아이가 콩순이 캐릭터를 좋아하지 않음 여기오고 싶지 않은... 바닥에 잘 수 있는 침구는 차라리 여유있게 넣어주시든 밑에 까는 도톰한 매트와 같이 주시는게... 어린 아이들과 같이 자야하는 부모는 근육통이... 오기전에 리뷰들보고 기댄 없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기대는 할 수 있게 개선이 됐음 좋겠어요 바닥이 마루인거 빼곤.,흠., 천장도 차라리 야광이면 아이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요? 콘센트가 작으면 어댑터라도 주셔서 방을 사용하는데 더 편리할 것 같아요 객실 크기에 비해 작은 가습기가 너무 아쉬워요..서늘한데 건조하고... 객실 관리에 프런트와 H.K,GM이 다 관심을 좀 가지시구 제대로 관리해주세요

여주에는 괜찮은 숙소가 없어서 결국 이천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호텔 인트라다 이천은 여주에서 약 30km 떨어져 있었지만 이 지역에 더 볼 것이 많았기 때문에 괜찮은 선택이었습니다. 객실은 흠이 없었고 침대는 편안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도 에어컨이 있었고 수건은 우수한 품질이었습니다. 방마다 삼성 에어드레서가 있어서 저에게는 처음이었어요. 그것은 단지 가벼운 청소가 필요한 옷을 코인 세탁소로 처리하는 훌륭한 대안을 제공했습니다. 아침에 뛰고 난 후에 눅눅한 옷을 챙겨야 하는 수고도 덜어주었습니다. 휘트니스 센터가 없고 지하에 사우나도 할인이 되지 않아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 품질의 호텔이 그 나라의 관광지에 있었다면 아마 훨씬 더 높은 가격을 요구했을 것입니다. 이천이나 인근 마을을 위한 확실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