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진장인에 묵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지금은 매그놀리아로 바뀌었습니다. 끔찍합니다. 방은 낡고 검은 곰팡이가 가득합니다. 바닥도 곳곳이 검은색입니다. 변기 물을 내린 지 10분쯤 지나도 방 전체에는 여전히 수도관의 요란한 윙윙거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동료들은 겁에 질려 깨어났다. 관리가 전혀 없었다. 그 목련 <진장별>이 아닐까? TV도 볼 수 없고, 전화도 할 수 없고, 화장실에 페이퍼 타올도 없습니다. 방은 관리실에서 점검도 안 받았나봐요, 피드백 처리도 아무도 안 해줬네요. 가장 짜증나는 건 침구라는 점이에요. 다음날 일어나보니 밑에가 있더군요. 베개가 온통 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윗베개만 잤고, 아랫베개는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객실 관리 직원이 전혀 없습니다. 엔지니어링 유지 관리 인력도 없고 매장 관리자도 없고 호텔은 폐허가 되었습니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사실이 정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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