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ALUXE Wuxi Taihu

일단 방 바닥에 먼지가 너무 많았고 위치나 서비스는 좋았습니다만 (집에서 가까워서..) 주변이 공사중이라 그런 면에서 뷰가 좀 아쉬웠고 아이들이 왠만하면 호텔에서 잘 때 집 가자는 말 안하는데 11시까지도 잠 못들고 집 가자고 해서 재우느라 애먹은 점이 좀 .... 물론 그날의 컨디션과 관련이 있을 수 있지만 이렇게 집 가자고 한 호텔이 거의 처음이라 잠자리가 많이 불편했나보다 했습니다. 그리고 에어컨은 작동을 하는지 모르게끔 온도변화가 적었는데 불 하나씩 켜보니 먼지가 엄청 움직이고 많았어요 아마 돌아가긴 하는데 필터 청소가 안되어있던 건 아닐지.. 조식은 138 내고 아이들 둘 까지 포함이라(130이하) 그나마 괜찮았지만 엄청 괜찮았다ㅜ말할 정도는 아녔네요 여튼 수영장은 이 주변에서 어린이 수영장(얕은물)이 거의 없어서 이거 하나땜에 온 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어요 하나 아쉬운 건 놀이터가... 조식 먹고 9시쯤 갔는데 완전 층 전체가 (3층) 불 꺼져있고 애들이 무서워해서 ㅠㅠ 못놀았다는게ㅜ아쉬웠네요. 시설은 딱 2-3살 아기들 노는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체크인시에 애들 선물주시고 팝콘 콜라 사이다 등 간단한 간식 챙겨주셔서 애들이랑 저녁먹고 티비 보면서 잘 먹었습니다. 서비스는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수영장도 꽤 넓고 탈의실이 넓고 고급져서 좋았네요. 침대가 2m인 것도, 방이 큰 것도, 욕조가 넓은 것도 좋았어요.

주변에 상권이 없어서 조금 불편한거 말고는 좋습니다~ 무엇 보다 호텔 뒤에 간이 검사장이 있어서 좋았지만 외지인은 다른곳을 이용해야 된다네요~~

호텔은 조식부터 객실 청결도 수영장 등 모든 시설이 깔끔하고 만족스러웠어요 꼭 여기 선택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