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y Geee
2024년 3월 24일
붕따우 해변에 근접한, 과거에는 이 지역에서 유일하게 4성급 호텔이었다는 곳인데요. 역시나 세월 탓인지 이제는 노후된 시설들이 여기저기 눈에 띕니다. 그치만 객실 크기가 꽤나 넓은 편이고 비교적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숙박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어요. 객실에 딸린 테라스도 상당히 넓구요. 다만 야외수영장에 그늘이 거의 없어서 수영하기는 쉽지 않고, 조식은 그럭저럭 적당합니다. 종합적으로, 위치라든가 가성비 면에서는 좋은 편입니다만.. 깔끔하고 뭔가 딱 떨어지는걸 선호하시는 분들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