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트립에서 힐튼 더블트리 호텔을 예약했는데 가격이 1박당 1,800달러가 넘었고, ”럭셔리 호텔” 분류에 걸맞은 수준이라고 느꼈습니다. 매장에 도착하니 로비가 중국의 더블트리바이힐튼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그냥 프런트 데스크가 작고 로비도 거의 없었습니다. 당시 제 오랜 친구가 ”가짜 힐튼을 예약하셨나요?”라고 말했습니다. ..
프론트 데스크의 친절한 백인 이모님은 우리 세 살짜리 아이가 유아용 침대에서 잠을 잘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DoubleTree by Hilton의 유아용 침대는 더 클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트윈 침대를 예약할 것입니다. 방...), 추가 침대 비용은 캐나다 달러 40달러입니다. 이제 소파 베드가 있는 넓은 방이 있는데 비용은 캐나다 달러 30달러입니다. 달러가 있어서 우리는 이 방으로 전학을 신청했습니다.
올라가보니 이 넓은 방이 있더군요... 사실은 꽤 작은 패밀리 스위트룸입니다. 비교적 넓은 거실에 싱크대, 커피머신, 오븐, 냉장고가 있고 이모님이 말씀하신 소파베드도 있고, 하지만 실제 침실은 침대와 벽 사이의 거리가 2피트에 불과하므로 옆으로 비집고 들어가야 합니다. 이거, 중국에서 하룻밤에 400불짜리 호텔에서 이렇게 비좁은 레이아웃은 본 적이 없어요...
욕실도 매우 작으며 욕조는 키가 1.86 인 키가 큰 사람은 절대 누울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 욕실에는 국내 호텔의 필수품인 빗, 치약은 물론 슬리퍼, 목욕가운까지 비치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 (수건,목욕수건은 깨끗한데 세탁이 되어있습니다. 너무 힘드네요... 국내 화장실 매장은 다 힐튼과 경쟁하는 큰 수건을 파는거 아닌가요? 힐튼 자체는 왜 이것만 하는건지...)
왜, 왜 이래...
집 문 밑에 틈이 있는데, 복도 빛이 보이는데, 카펫을 깔았을 때 문 틈이 너무 좁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방음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복도에 있는 다른 방 손님들의 커피 향에 잠에서 깬 우리는 문 틈새가 얼마나 투명한지 알 수 있었다.
전반적으로 위생 상태는 괜찮고, 서비스도 꽤 괜찮습니다. (호텔에 들어오시면 커다란 힐튼 웰컴 쿠키를 주십니다. 손님의 요구에 따라 근처에 맛있고 재미있는 곳도 추천해 주시고, 세심하게 챙겨주십니다. 지도에 그려주세요)
하지만 앞서 말했듯이 공간이 상대적으로 작고, 시설이 단순하며, 호텔에 수영장이 없습니다(비록 도시를 방문할 시간이 부족하고 수영을 갈 계획은 없지만, 수영장이 전혀 없다는 게 이상하네요) 국내 2000개가 넘는 호텔과 비교하고 싶은데 밤에 호텔에서 럭셔리함을 경험하고 싶은 친구들은 고민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아주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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