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가 정말 좋아 만족하고 또 만족했던 페어몬트 호텔. 왜 사람들이 빅토리아 가면 페어몬트 호텔에서 한 번쯤 묵어야 하며, 하버뷰를 선택하는지 알 것 같아요. 일반 객실로 예약했으나, 체크인하면서 혹시나 하고 하버뷰 여쭤보니 30불 추가로 객실변경 가능해서 했더니만 방바꾸길 정~말 잘했더라구요. 498(?)호로 완전 끝방을 받았는데, 마침 날도 좋았어서 문 열자마자 보이는 창으로 예쁜 하버가 보였고, 옆 창으로는 BC의사당도 보였답니다. 저녁엔 숙소에서 반짝거리는 BC의사당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이였어서 더 반짝거리고, 초록 빨강 불빛으로 더 특별했구요. 한번쯤 꼭 묵어볼만한 숙소로 적극 추천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