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동굴호텔에 묵어보는 경험을 해보고 싶었는데, 저랑은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 호텔의 청결도는 충분하고 적당하며, 직원들의 태도도 긍정적이지만, 동굴로 깎인 방의 습기와 냄새로 인해 잠을 자는데 매우 불편한 경험을 했습니다. 방의 습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습기를 가져왔지만 하루 24시간 작동하는 기계는 아무런 이점을 제공하지 못했습니다. 실내 냄새를 억제하기 위해 실내에 설치한 자동 향기 기계는 과도한 냄새로 인해 효용보다는 불편함이 더 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침 식사는 푸짐하고 꽤 충분했지만, 테이블에 제공되는 요구르트에 곰팡이가 핀 것을 먹고 나서 깨달은 것이 아쉬웠습니다. 음식을 식탁에 올리기 전에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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