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구온천 아버지 효도여행 목적으로 함께 했습니다.
명불허전 덕구온천 온천장 깨끗하고 넓고 물 부드러워 즐겁게 온천욕 하였어요
(저녁엔 노천 레몬탕 진짜 좋았구요 주변 금강송 보면서 힐링 되었어요ㅠ 아쉬운 건 아침엔 결로로 미끄럼 안전으로 폐쇄 ㅠ 진짜 아쉽 ㅠ )
아침 온천 후 조식 또한 깔끔한 음식과 적당한 종류 과일 커피 등 기본적 구성 맘에 딱 들었고 반찬도 다 맛있었어요
특히 쌀국수 정말 괜찮았어요!!!
(육수 국물 따로 부어주시는게 진국! 이더라구요 1인 1쌀국수 강추)
콘도 뒤쪽 계곡 산책로(2시간 왕복) 다는 못했지만 계곡물과 여러 테마 다리 볼 수 있어 특색있어 좋았어요
불편한 점은
1. 덕구온천호텔로 예약 된 줄 알았는데 콘도로 배정되었더라구요
(예약바우처에도 데스크안내번호 호텔로 되었있고 혼선이 있었어요. 호텔과 콘도가 같은 회사인데 명칭과 위치가 달라 방문 전에 햇갈려서 몇번이나 확인을 해야했어요.
예약사이트와 네이버지도에 명칭을 정확히 구분해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2. 배정된 방 콘도에 생수가 없었어요
(숙박할 때 물이 없었던 곳은 처음이라 좀 당황.. 가운도 2개나 비피되어 있더라는.. 쓰지는 않았지만요..
데스크에서 편의점도 문 닫을 시간이라 정수기 물 이용 안내를 주셨지만 가운보다는..
생수병 비치와 같은 소소한 서비스가 기본적으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혼란스럽고 불편한 점도 있았지만 온천. 조식. 계곡 산책로 등 좋은 장점이 있는 덕구온천 다른 가족과 또 방문할 의사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안에는 이러한 점이 개선 되었으면 더 멋진 덕구온천호텔이 될 것 같아요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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