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번에 사파를 간다면 이곳으로 또 예약할 거에요.
슬리핑버스 타고 새벽에 도착했는데, 친절하게 맞이해주고, 얼리체크인을 해줬어요.
그 덕분에, 편하게 짐 놓고 기분 좋은 사파여행 일정을 시작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조식도 포함이었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바로 만들어줘서 따뜻하게 쌀국수 먹었고,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베트남에서 보기 드문 친절함과 미소를 갖춘 분이 배웅 인사를 해줬어요.
슬리핑버스를 타고 떠나는 일정이었는데, 데리러오는 버스가 시간이 좀 늦어지는 것 같았는데,
지배인(?)분이 슬리핑버스업체 쪽에 전화를 하면서 광장까지 같이 갔다가,
좀 늦어진다고 얘기해주며 같이 다시 숙소로 돌아오고, 떠나는 순간까지 미소를 지으면서 배웅해줬어요.
베트남에서 이런 분을 다시 만나기 힘들 정도로 정말 긍정적인 마인드가 너무 좋은 분이었어요!
그리고 우리가 떠날 때, 생수와 과자도 같이 챙겨줘서 남편과 저는 너무 감동받았어요..ㅠㅠ
추가비용 없는 얼리체크인/친절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춘 직원/맛있는 조식을 갖춘 이 곳 덕분에,
사파 라는 곳을 떠올릴 때면, 또 오고 싶은 곳, 기분 좋은 여행지로 떠올라요.
정말 정말 너무 고마웠어요.
다음에 또 갈게요! 그 때까지 있어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