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노 투가네야 호텔(Ueno Touganeya Hotel)

호텔은 아주 작고 혼자 사용해야 하는 크기입니다. 차이가 있겠지만 제가 묶은 방은 물, 가운 없고 에코 플랜이라고 청소는 따로 안 해주지만 수건 리필과 쓰레기통 내놓으면 비워주셨어요 호텔 자체가 작고 아담한 느낌이에요 룸키도 열쇠여서 더 아날로그 느낌..! 잠그고 여는 게 익숙치 않아서 이게 조금 불편했어요 방 자체는 깔끔한 편인데 수건에서 조금 냄새가 났어요..그거말곤 창문 열려서 괜찮았고 방음도 잘 되는 편이라 소음 스트레스도 없었습니다. 우에노역 2번 출구와 매우 가깝지만 스카이라이너 게이세이우에노역과는 거리가 있어서 꽤 걸어야 했어요 트래블 월렛 쓰시는 분들은 바로 뒤쪽에 슈퍼마켓에 이온atm기 이용하심 편해요 결론으로 가격 대비 혼자 묶기엔 괜찮은 호텔입니다. 그러나 그외에 딱히 메리트는 없어서 다음에는 우에노 쪽 다른 호텔에 묵지 않을까 싶어요!

우에노역 바로 옆 육교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오면 바로근처에 위치해 있고, 편의점, 우에노공원, 시장등이 가까이 있다는게 최고 장점. 호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조용한 편으로 좋았습니다.

우에노 역에서 정말정말 가까워요 진짜 여행은 무조건 역근처 숙소를 해야 좋은거같아요ㅜㅜ 그리고 데스크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영어를 정말 잘하세요 일본에서 영어발음 좋으신 분들이 많지 않은데, 이분들은 영어릉 수준급으로 잘하셔서 소통이 참 편리했어요 방크기는 확실히 크진 않은데, 160cm대 여자 2명이 한 침대에 누워자기엔 무리없어요

역 근처에 있어 교통편이 좋고 저렴합니다,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