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시간보다, 조금 더 일찍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중년의 남성분이 등록을 도와주셨습니다. 방은 아직 준비가 되지않아서, 짐 보관을 도와주셔서 등록 후, 체크인 시간에 맞춰 돌아왔습니다. 다른 남성 직원분이 도와주셔서 체크인을 완료하였고, 방을 배정받았는데. 감사하게도 고층의 도쿄타워가 아주 잘 보이는 방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여행 온 김에, 조금 더 금액을 내더라도 높은 고층의 객실 비용을 내고, 이렇게 예쁜뷰를 받았습니다. :) 덕분에 객실에서도 예쁜 사진 많이 찍고, 예쁜 뷰 바라보면서 만족스러운 투숙을 했습니다. 호텔은 전체적으로 조금 오래 된 것 같았지만, 로비도 넓고 깔끔하였으며, 객실 과 시설 자체도 그렇게 사용이 꺼려질 정도로 오래 된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도쿄타워까지 도보로 5~10분 정도면 충분했고, 호텔내부에 편의점이 있지만, 24시간이 아니여서 영업시간 외에는 도보로 5~10분 정도 걸리는 외부의 편의점으로 가야했습니다. 호텔까지는 지하철역 다이몬역 그리고 JR선 하마마쓰초에서 도보로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주변에는 현지인들이 많이 갈 법한 음식점들도 많이 있습니다. 혹시나 도쿄타워 주변에 호텔을 찾는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 역시 또 다시 도쿄여행을 한다면 본 호텔에서 재투숙할 의향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