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가 일단 너무 편리합니다. 그냥 긴자역 출구에서 나와서 쭉 직진하다가 노란 간판(긴자 라이온 비어홀)에서 꺾으면 바로 보입니다. 직원분들 친절하시고(영어, 일본어 가능) 멤버십 가입하라고 하셔서 했더니 룸도 무료 업그레이드 해주셨어요. 방도 캐리어 큰거 두개 펼쳐도 남을정도로 큽니다. 특히 10층은 여성전용층이라 더욱 안심되고 좋았습니다. 객실 바로 앞에 정수기랑 종이컵 있어서 기본 생수 없어도 괜찮았습니다. 2박이라 전체 청소는 안되고 타월교체만 요청했는데 침구랑 욕실 정리도 싹 해주셨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조식이 너무 맛있어요. 긴자에서 이른아침 그리고 이 가격에 이런 퀄리티의 조식 먹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그레이스리 브랜드를 자주 이용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