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 2박 머물렀습니다. 거실과 화장실, 방 2개가 있는 구조였고(방은 미닫이 형태의 간이 벽(?)으로 닫는 시스템), 4인가족 여유있게 머물러서 좋았습니다.
다만 홈페이지에는 최대 6인 가능이라고 되어있는데 추가 침구가 없었어서 4인이 적절해 보입니다 (쇼파 베드나 거실에서 잔다면 가능할지도)
사장님 중국 분 같았는데 영어나 일어도 가능했고 친절했습니다. 매우 스윗하시고 체크아웃하는 날 저희 아이와 같이 사진을 찍어 주시기도 하고 호텔 입구까지 나와서 배웅해 주시기도 했습니다. 또 와달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스윗...
각 층마다 룸이 1개씩이어서 엘리베이터에 키를 대면 해당 층만 운행하는 방식이었습니다.
화장실도 깨끗했고 주변 지역이 조용해서 주말임에도 소음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창문이 열리지 않고, 카운터에 사장님이 안계실 때는 현지 전화로 연락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전화번호 기재되있으며 금방 오셨습니다.)
위치도 아키하바라에서 가깝고 지하철 역 3개가 인근에 있습니다. 요즘 일본 숙박비 엄청 비싼데 트립닷컴 통해서 저렴한 가격으로 다녀와서 만족합니다.
전자렌지, 세탁기, 인덕션 있었고 전자렌지만 사용했습니다.
호텔 인근에 로손 있습니다. 바로 옆은 아니고 찻길 하나 정도 지나가야 합니다.
4인 이상 가족에게 추천합니다.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