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큐브 - 시먼

직원분들이 여러 명 계셨는데 다 친절하시고 굉장히 좋았어요 개인 욕실이 아니라 공동 화장실&욕실이라 조금 불편할 수는 있어도 잠금걸이도 있고 어차피 여자끼리 사용이라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위치도 굉장히 좋았고 직원분들이 너무 친절하셨던 기억이 큽니다. 특히 마지막 날 에어팟을 잃어버렸다고 하니 남자직원분께서 침대를 다 들어서 찾아주시고 쓰레기통이나 빨래통까지 뒤져서 찾아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과일 가게에서 과일 사와서 먹었는데 방 안에서 먹어도 되는진 모르겠지만 전 카운터 옆에 음식 먹는 공간이 있길래 거기서 먹었어용

세면 공간은 공용이지만 개인실로 전부 나뉘어서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지낼만 했습니다.

인큐브 시먼, 인큐브 타이베이 메인역 두군데 다 이용해봤는데, 시먼점이 훨씬 낫다. 시먼점은 객실이랑 화장실 공간이 문으로 분리 되어있어서 방음이 그나마 잘 되었다. 그래도 방음이 취약해서 옆방의 소음이 다 들린다. 이어플러그 사용 필수이다. 직원분들 대체로 다들 친절했다. 저녁에 시먼딩에서 놀고 숙소 5분 걸너서 들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지난 번에 다른 지점에 묵었다가 나쁘지 않아 이번엔 이곳을 택해 봤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숙박비도 저렴하고 교통도 편리하고 주변에 맛집들도 가까이 있어서 숙소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혼자 다니는 여행자에게 잘 맞는 듯합니다. 다음에도 또 이용해 볼 생각입니다.

프론트 키큰직원이 엄청 친절하시고 화장실이 밖에 있는데도 동선이 짧아 전혀 불편하지 않았어요 방이 좁은건 어쩔수 없네요

다 좋은데 객실 문 잠그기가 매우 힘듬.. (객실 문 구조의 문제인듯?) 그리고 공용욕실이 살짝 더러웠음. 하지만 가격을 생각한다면 이만한 숙소도 없다고 생각함! 혼자 오는 남자들에게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