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메트로폴리탄 프리미어 타이페이

예전이랑 똑같이 이그제큐티브 예약했는데 이번에는 스위트룸급의 큰방을 배장해줬네요 잘쉬다 갑니다. 라운지도 세분화되어 타임때마다 잘 이용했네요

직원들이 말도안되게 친절하구 하겐다즈 최고!!!!!!!!!!!!!!!!!! 숙소도 깔끔 헬스장은 작은게 조금 아쉽~

위치가 좋아 이동하기 편하고 주위 맛집들이 많아 좋았음

출장목적으로 방2개를 예약했고, 2시 경 입실하니 곰팡이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서 방을 바꿔달라고함. 방을 점검하러온 호텔 직원 두명도 냄새가 심해서 문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음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아보였는데, 만실이라고 하면서 비어있는 방을 두개 다시 보여줬으나 좀 덜할 뿐 여전히 곰팡이 냄새가 났음 체크아웃한 곳 두 곳이 청소가 끝나면 다시 보여준다고 해서 30분 이상을 기다림. 청소 전에 보여달라고 했는데 못알아듣는 척 하고 업무상 통화하느라 실랑이를 할 수 없어서 청소후 방을 가보니 기존에 배정된 방보다 작은 크기 였음. 프론트에 항의하니 사이즈는 같다고 하는 데, 방 점검하러와서 이동을 도와준 직원도 비교해보니 눈으로 보기에도 확연히 작은 방이라고 확인함. 이때가 4시가 넘어서 5시에 미팅 예약이 있어서 하는 수 없이 이틀을 좁은 방에서 묶게됨. 5성급 호텔의 관리도나, 일본인이 경영하는 호텔의 서비스 정도에 실망함. 태국에 4성급 호텔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듬. 체크아웃할 때도 아무런 사과도 하지 않고 예약자 이름이 분명 한국인임에도 일본말로 지껄이길래 영어로 얘기하라고 함. 32개국을 가본 사람으로서 최악의 숙박 경험임

여행 마지막날 밤 숙소로 더할나위 앖이 좋습니다. 룸 컨디션, 위치, 뷰 모두 좋습니다. 참, 공항까지 택시 이용하실 분들은 호텔로비에서 콜 부르시는게 제일 쌉니다. 호텔 나와서 쇼핑하다 택시 탔는데, 약 10,000원 정도 비쌌습니다. 아무튼 호텔 너무 좋고, 여행의 피로를 풀기 너무 좋아요.

청결하고 친절한서비스 매우만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