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국 모텔 트윈룸 정도. 트윈룸 인데 방이 좁다보니 침대 사이도 가까워서 더블룸과 다를 바 없음.
방이 어두워서 대충 보면 육안으로 청결 확인이 안됨.
아침 일찍 나갔다가 저녁 늦게 들어오는 일정이라 침대랑 욕실만 깨끗하면 됐기에 불편함 없이 이용함.
복도에서 누가 떠들면 소리가 그대로 들어옴. 성수기에 오면 피곤할지도? 하지만 잠귀 어두워서 아무소리도 못 듣고 잠들음.
220V도 사용 가능한 콘센트라 변압기 없이 이용함. 하지만 결합이 헐거워서 조금만 스쳐도 빠짐 (삼성 초고속 충전기 가능)
위치도 베이먼역 바로 앞 /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걸어서 8분 / 시먼역까지 자전거로 10분
숙소 바로 아래에 큰 세븐일레븐, 맞은 편에 패밀리마트 있음.
개인적으로 본인이 숙소에 잠만 잘 목적이라면 여기 묵는 것도 나쁘지 않음. 캐리어 끌고 왔다 갔다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위치가 강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