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카이 레지던스 호텔(World Sky Residence Hotel)

일단 바다와 시내(속초중앙시장) 중간이라서 어디를 가든 걸어서 투서도 가능하고 무엇보다 숙소에서 보는 바닷가 야경이 일품이었네요!

가족들과 애완견을 동반하여 깔끔한 호텔을 찾던중 선택해 다녀왔는데 매우 청결하고 위치도 속초 중앙시장을 도보로 이용하기도 가까워 이런점은 매우 만족스러웠다. 조금 부족한 점은 로비라운지등이 빈약한 점이고 많이 아쉬운점은 주차장이 너무 협소하다는 점이었다. 바로 앞의 로데오 주차장을 이용할수 있어 큰 문제는 아니지만 그래도 호텔내 주차의 편의성이 떨어지는것이 거의 유일한 불만족 사항이다.

원룸을 빌려준 느낌. 바닥이 카펫아닌건 장점 의자가 없어서 포장한 음식을 서서먹었고 화장실 샤워 공간이 너무 좁아 불편함 에어컨 곰팡이가 눈에 다 보여서 다시 묵진않을거 같음

위치는 중앙시장에서 도보 10분 내에 있어 좋아요. 청결은 보이는 곳은 잘 치워져 있는 편이예요. 다만 침대 밑 상태를 디테일하게 언급하지는 않겠지만, 객실 정비하실 때 가끔씩은 침대를 밀어서 바닥을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오피스텔을 호텔로 사용하고 있는 형태라 건물 내 시설에는 1층 편의점이 있고 객실 내에 옷장 옷걸이 냉장고 전자레인지 인덕션 그리고 포트랑 컵외에 수저 그릇 등 없습니다. 하루는 기상상황 때문에 저녁에 어쩔 수 없이 음식 포장해서 먹으려니 테이블이나 의자가 없어 침대 살짝 밀고 바닥에서 먹었어요. 그리고 바람 소리가 건물과 객실 내에서 다 들리고 아침에 7시에 청소기 돌리는 소리도 다 들립니다~ 아.. 객실에서 쉬고 있을 때 전기가 1-2초씩 나갔다 들어왔다 해서 TV와 조명이 다 꺼져서 깜짝깜짝 놀랐어요… 그쪽 주변 숙소들은 주차장이 협소하고 이용이 힘들어 앞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안내하는데, 출차 전 전화만하면 처리해주십니다. 밖으로 나가서 건너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요. 관리하는 직원분들은 전화 통화했을 때 모두 친절하셨어요.

가족여행으로 떠난곳이었는데 뷰는 생각 안하고 갔고요. 깔끔함은 역시 최고며 하룻밤 묶기 너무 좋아요!! 제가 방문했을땐 눈이 왔었어요 진짜 좋았고요^^ 베란다가 있어서 눈구경 실컷했네요^^

호텔은 깨긋해요. 단 각종 비치물품이 형퍈없고 물컵조차 없네오. 시트 오래된 느낌 물신나고 매트리스 삐걱삐걱 소리에 너무 실망 스러운 호텔 ~~~

주차장 만차라서 주변 주차장에 주차하고 들어오라고 함. 체크인하러 들어서자 응대직원없고 비대면 체크인. 코로나 대응이 많이 완화되었음에도 비대면 체크인 운영. 예약번호를 아무리 입력해도 체크인 불가. 어디선가 나타난 직원은 호텔이라 느낄 수 없는 면티셔츠 차림으로 와서는 트립닷컴이 해외업체라 전화번호 제공을 받지못해 체크인 키를 전송하지 못했다고 둘러댐. 룸 컨디션 최악. 침구류에서 오리털 패딩 솜털같은 먼지가 계속날리고 욕실장 안에는 치약이 묻어있고 창문 방충망 커튼 곳곳에 먼지투성이. 체크아웃 시간이 안됐음에도 청소직원 노크 후 누구냐고 물어도 대답없이 가버림. 살다살다 이런 호텔은 처음 경험함.

속초 호텔 중 가장 위치 좋고 저렴하면서 깨끗한 호텔이에요. 펫동반 가능한 룸에서 댕댕이와 함께 2박3일을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겼네요. 다시 또 오고 싶은 호텔이에오

리뷰들보다는 깨끗했어요 체크인 안내가 부족해서 로비에서 많은 분들이 우왕좌왕 했어요 시장 걸어서 십분정도라 위치는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