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영랑호 리조트

10년 전부터 이용 중입니다. 1. 영랑호리조트 가면 영랑호 산책 후 리조트 건너편 파스쿠찌에서 커피 마셨는데 20층에 스타벅스 생겨서 좋아요. 특히 아침 식사 가볍게 할 때 좋네요. 스타벅스 앱 주문시 반응이 느릴 수 있는데 조금 기다리니 되더라고요. 하지만 아침, 점심, 저녁 모두 사람이 많고 리조트 이용객 외 스타벅스 이용자가 많아 이동 시 불편해졌네요. 특히 아침식사 후 커피타임과 체크아웃시간이 겹칠 때 10시 30분 이후? 체크아웃 당일 큰 짐은 미리 내리고 계단 이용하는 것이 편할 수도 있음. 2. 1층 비스트로170 조식, 저녁. 20층에서 경치보며 조식 먹는 것도 좋았는데 아쉽기는 합니다. 비스트로170 조식은 부페가 아닌 조식단품 3~4가지 중 선택 + 정말 간단한 셀러드, 시리얼 정도 조식 이용 가능. 27,000원. 저녁은 2인, 3인, 4인 세트 식사 + 맥주 무제한 괜찮음. 3. 지하1층에 코인노래방, 오락실 등 있어 아이들 놀기 좋음. 1곡당 1천원. 4. 건조대는 요청 시 가져다줍니다. 5.⏰체크인 14:00 체크아웃 11:00 샴푸&바디워시&클렌징폼&드라이기 제공 ✅ 칫솔&치약 제공 ❌ 비누 대신 클렌징폼 사용 하기도 하는데 그냥 비누 사서 썼어요. 6. 카드는 2장 주는데 분실 시 재발급 비용 1만원입니다. 7. 사진은 영랑호리조트 건너편에서 찍었습니다. 도보 40~50분 . 중앙 다리 이용 시 20분 정도.

속초를 좋아해서 일년에 한번이상 옵니다 영랑호리조트 위치가 좋아서 주로 숙박은 여기서 하구요 리모델링해서 분위기 전환된 부분도 나름 괜찮아 보여요 그러나 침구에 머리카락,얼룩등은 첫 기분을 약간 상하게 하기에 좀더 신경써주셔야 할듯합니다 또한 20층 스벅 방문자가 너무 많아서 엘베사용이 너무 불편합니다 스벅전용아니면 객실전용 또는 추가설치 등이 필요해보입니다

엄마랑 힐링하고 싶어서 방문했어요. 리모델링 했다고 들었는데 페인트 까진 부분이 너무 많더라고요. 물론 기능적인면이나 위치 등에서는 부족함이 전혀 없었고, 조식도 맛있어서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키즈룸에 묵었는데 일단 침실에 창이 홑창이에요 너무너무 추웠구요. 이정도 웃풍이 있으면 여벌 이불을 준비해주는 게 맞아요. 매트리스가 붙어있는 건 좋았어요. 객실 리모델링에 신경을 쓴 건 좋은데 홑창에 블라인드라 바람이 다들어와요. 생각보다 소음이 없었는데 주차난이도가 매우높고 체크인 때 엘레베이터 줄이 엄청 길어요.

울산바위쪽 뷰로 잡았는데 우풍심하고 추워서 잠을 못잤어요 문이 닫혀있는데 실내로 바람이 들어와요..ㅋㅋㅋ 커튼 다 닫고 그아래 바람 새나오는곳에는 입고간 패딩으로 다 막고... 난방이 중앙제어라 온도 올려달라고 밤새 5번 전화했는데 답변은 계속 올렸다고만하고 온도 물어보면 그대로... 새벽5시되서야 직원 보내보겠다고 답변... 부모님모시고 2박했는데 첫날 결국 다같이 밤새고 감기걸리고... 괜히 속초까지 모시고갔다가 욕만 먹고... 저는 아무리 저렴해도 시설이 노후된것도 아니고 추워서 잠을 못잔다는게 있을수없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렴하긴해도 신세계리조트라고해서 믿고 방문했는데 본사에서는 이런 상황을 아는지 모르겠네요.. 결국 밤새고 너무 힘들어서 참다참다 6시쯤 프론트 내려가서 말했는데 그래서 뭐 나더러 어쩌라고표정으로 불친절한 답변.. 결국 아침 11시쯤되서야 같은층 다른뷰로 방을 바꿔줬는데 거기도 우풍은 없었지만 따듯하진 않았습니다.. 방 바꿔주면서 바다 보이는쪽이라 15,000원 비용 추가되는데 안받겠다고 생색내는데 정말 열이받더군요...부모님 감기걸려서 병원비가 더 나왔어요... 부모님이 울산바위 좋아하셔서 일부러 그쪽으로 잡은건데... 그리고 만약 바다가 더 좋다한들 바다 보이는쪽이면 뭘해요 바꾼방도 추워서 커텐 다 닫고있었는데..ㅋㅋㅋ 한겨울에 가시는분들은 절대 가지마세요... 감기 얻어옵니다 신세계에서 관리한다해서 기대하고 갔다가 당했습니다.. 네이버에 블로거들이 올리는 사진은 다 보정해서 올리는거고 리모델링은 벽지만 한것같아요 컨디션 정말 노후됐습니다.. 20층에 위치한 스타벅스는 파노라마뷰로 속초 전방향을 내려다볼수있어서 좋습니다 주말에는 체크아웃시간에 스타벅스 온 사람들때문에 엘레베이터 오래걸려요 건물에 엘레베이터 총 2대밖에 없습니다 여행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는데 이런 리조트는 처음이고 너무 충격적이라 숙소리뷰를 처음 적습니다... 5만원부터 100만원짜리 호텔 리조트 많이 다녀봤지만 난방이슈로 잠을 못잔건 처음이네요... 이가격에 좋은 시설물들을 기대하고 간건 아니지만 적어도 숙소가 잠은 자게 해줘야죠... 방이 로비보다 추워요^^

속초 여러번 왔지만 영랑호리조트에 묵은건 처음인데 2박 3일 있으면서 영랑호 한바퀴씩 산책하고 근처 맛집 찾아다니고 꼭대기층 스타벅스 매일 가서 차마시며 뷰 감상하고 힐링 제대로 하고 왔어요 다음에도 여기 오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