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 새벽에도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택시 할증이 붙어서 호텔까지 약 30~35싱가포르 달러 지불했습니다.
카운터 직원이 친절한 편이고 영어로 대화 가능합니다. 트립닷컴에서 예약한 후 별도로 인쇄하지 않고 어플만 있으면 됩니다. 바로 어플로 조회해서 체크인 가능합니다.
3인 기준인 트리플룸을 예약하였고, 3인 체크인 하였는데 별도 비용이 추가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 시간이 11시라 여유롭습니다.
수영장이 넓직하고 주변 정원과 잘어울려 참 이뻤습니다. 수질도 괜찮아보였어요. 비즈니스 호텔 위주라 헬스장과 수영장에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즐기기 좋아보입니다.
조식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야외에서 조식을 진행하더라구요. 역시 비즈니스 이용객들이 많이 이용해 보였습니다.
1층에 맥도날드, 토스트박스 및 현지요리 음식점들이 아침 일찍부터 영업을 하므로, 아침 걱정은 없습니다.
라벤더 지하철역이 바로 앞이라 교통이 편리합니다. 대중교통 외에도 그랩 택시를 부르면 엄청 빨리 옵니다.
방에 따뜻한 물도 잘 나옵니다. 에어컨 성능도 나쁘지 않아 더워서 못자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불, 베개 둘다 상태 괜찮은 편이었고, 평일이라 그런진 몰라도 객실에 담배냄새나 소음도 거의 없는 편이었어요.
단점 : 부대시설에 비해 객실은 좁은 편이고, 욕실도 좁습니다. 그렇기에 공항 도착 날이나, 출발 전에 머무르기에 좋은 호텔이라 생각합니다.
객실이 습한 편이며 에어컨 온도를 낮춰야 습도가 내려갑니다. 다만, 너무 온도를 내리면 춥습니다.
전반적으로 청소상태가 괜찮았으나, 이물질이 조금씩은 남아있습니다. 일회용 슬리퍼가 인원수대로 비치되어 있으므로 감안 가능합니다.
좁은게 가장 아쉽지만, 싱가포르 물가를 생각하면 참 가성비 있는 호텔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