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시 기념일이라고 코멘트 남겼더니 스낵이랑 음료 서비스 주셨고 침대에 꽃잎 데코해주셨어요.
그런데 방이 정말 더러웠어요….
취사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예약했는데 조리도구가 깨끗하게 씻겨져있지 않았고 냉동실에는 이전 투숙객이 사두었던 냉동채소, 냉동새우가 있었어요. 세탁기와 싱크대 틈새에는 쓰고 난 티슈가 쑤셔넣어져있었고 먼지도 많았어요. 화장실에는 베니티키트 역시 뜯어져있는 채로 방치되어있었고 세면대 아래에 누군가의 양말도 있었답니다….^^
옷장 앞에는 사진과 같이 먼지가 참 많았는데 여기 뿐만 아니라 바닥 전체적으로 머리카락과 먼지가 많았어요.
근처에 로체스터몰, 더스타몰이 있어 식당이나 편의점, 마트에 가기에는 좋았고 주요 관광지와는 거리가 떨어진 편이나 호텔 가까이에 버스정류장과 MRT역이 있어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