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은 새 건물이라 인테리어 깔끔했고 수건 넉넉히 챙겨줘서 좋았다. 샴푸, 헤어린스, 바디워시 뿐만아니라 핸드워시, 페이스폼, 주방세제, 세탁세제까지 무려 8종이 깔끔하게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1회용 행주, 키치타월, 비닐봉지까지 아주 꼼꼼히 준비되어 있다.
씽크대 윗 수납장에 접시류와 컵이 있었는데 높이때문에 겹쳐있는 갯수를 몰라 얼굴로 떨어질뻔한 걸 받아서 멍이 들었다. 갯수나 안전 안내문을 쓰거나 하면 좋겠다.
웰컴팩으로 원두 캡슐 주셔서 맛있게 마셨다.
캡슐머신, 커피포트, 드라이기 잘 갖춰져 있고 usb용 포트도 침대 양쪽에 각 1개씩 있다. 머리맡에 침대 무드등 2개도 귀엽고 편리하다.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멀티탭을 2곳에 배치해 둬서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테이블에 조화이지만 꽤 예쁜 튤립이 배치되서 산뜻하게 좋았다.
위치는 건설의 현장 가운데이다. 호텔에서 걸어서 시간을 즐기려한다면 비추천이다. 그래도 출입구 도로 건너 편의점이 있고, 스크린골프, 노래방, 당구장, 치킨집까지 저녁 시간 보낼 장소는 찾을 수 있다.
근처에서 식사나 자연을 즐기려면
호텔에서 차량으로 잠시만 가면 3개의 섬이 제방길과 다리 등으로 연결되어 있어 섬과 갯벌 어촌 마을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조식당 직원 분들이 매우 친절하시다. 종류가 다양하진 않지만 깨끗 깔끔하게 관리된다. 식기는 퇴식구로 직접 가져다둬야한다.
불편했던 2가지
첫째 방과 조식먹을 카페테리아 이외에는 라운지 공간도 리셉션도 그 어떤 공유 공간이 없는 단점이 없다. 헬스장이나 수영장이 필요하다면 이곳엔 시설이 없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 세스코 모기용 스프레이를 입실하기 전에 뿌려주셨는데
너무 과다하게 뿌려서 숨을 쉴 수가 없고 비염이 있어 재채기를 계속해서 애먹었다. 다행히 공기열교환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가동했는데 냄새가 너무 진해서 쉽게 빠지지 않았다.
게다가 화장실 안에도 동일한 냄새와 더불어 전자담배 냄새같은 것이 났는데 환풍기를 틀어도 소용이 없었고 1박 2일 동안 화장실 냄새 참고 사용해야해서 힘들었다.
건물 전체 금연이라 해서 선택했는데 도대체 왜 이런건지.
기본적으로 담배 냄새는 이전 이용자 또는 아래 위층 사용자의 냄새가 하수구를 타고 올라온거겠지만 잘 확인하시고 이렇게 담배 냄새 찌든 방은 배정을 안 해주면 좋겠다.
사진은 근처 섬 대부도로 가는 방조제 도로와 휴게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