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정왕동 나비야

고층을 원했지만, 고층은 없다해서.... 일회용품 구입은 하지 않았음.. 일단 문 앞을 보니 도어락이 삐뚫어져 있었음. 문제 있겠어?했는데, 문은 자동이 아니라 당겨야 잠김. 들어가자마자 추웠음....이 날씨에 창문도 열려있고, 커튼 역할을 하는 나무문은 닫기가 힘들고, 닫히지 않았음. 창문아래 벽이 깔끔하지 않아 놀랐음. 마무리를 좀 잘해놓지... 욕실(화장실)은 화장지가 저렇게 위에 올려져 있었음.. 암튼 젤 추운데, 숙소라고 들어가니 저런 상태였고, 자는데도 계속 추웠음.. 침대 속도 장판 같은게 없어서 이불만 의지했어야하는데, 추우니까 잠도 잘 자지 못했음.. 냉장고 속에는 달랑 생수 2개, 냉장고 문도 제대로 안 닫혀 있고... 이 곳은 뭐가 제대로 된게 없었음.. 다시 가고 싶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