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14일까지 클럽메드 사호로를 다녀왔습니다. 7세 딸아이의 스키스쿨이 주된 목적이었구요… All Inclusive이긴 하나 제대로 서비스를 잘 활용할 수 있을지 미리 호텔에 문의해 보면서 여러가지 확인을 ㅣ해 보고 출발했습니다만, 결과는 대만족!! 정말 클럽메드의 퀄리티와 서비스, 프로그램, 게다가 GO들의 친절한 대응은 마치 내집이나 별장에 온 것과 같은 느낌입니다. 작년 6월에 처음 Clubmed Tomamu를 가보고 저는 완전히 클럽메드의 팬이 되었고, 아이는 Miniclub의 GO들의 팬이 되었어요! 클럽메드의 역사와 독창적인 서비스를 스스로 찾아보고 알게 되었고, 서비스와 기업문화에 대해서 크게 감명을 받았구요, 주변에 여기저기 추천하고 있어요. 그 후 9월에는 삿포로 비즈니스 출장 때에 가족들이 클럽메드토마무에 머물게 하고 저는 렌트카로 삿포로로 출퇴근하면서 워크 라이프 밸런스을 최고로 누려 봤습니다! 당시 여름 시즌에 Clubmed Tomamu에서 만났던 Marina, Miniclub+ Smile, 남아공출신의 Theo, 한국인 Jason등등, 9월에 가서 다시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 이번 Clubmed Sahoro에서도 주차부터 도움을 주러 나타난 Mina는 Tomamu에서도 봤던 사람이라, 이런 친숙함이 바로 Clubmed의 서비스를 독보적으로 만드는 요인인 것 같습니다. Tomamu의 지배인이던 Craigton도 Sahoro에 와서 도와주고 있고, Show에서 통역을 해주던 Yuzu도 Sahoro에 와 있어 반가웠습니다. 이번에 Sahoro에도 한국인 GO가 계셨는데 제주도 출신의 Chris, 발리에 오래 계셨다고 하셨는데, 처음 가 보는 Sahoro Resort에 대해서 체크인 부터 체크아웃까지 여러모로 친절히 도와 주시고, Show 무대에서도 주역을 맡으셨네요! ^^ 무엇보다 가장 만족한 것은 Mini Club의 스키 그룹레슨이었습니다!!! Flake 1~2, Star 1~6까지 구분이 다양하고 우리 아이가 겨우 턴을 배우기 시작한 단계라 Star2로 들어갔는데, 정말 여러가지 스키 기술을 배워와서 이번 기회에 엄마만 따라다니던 스키를 넘어서, 선생님께 제대로 배우는 새로운 세계를 안 것 같습니다! 첫날 수업해 주신 Emma, 둘째날 Shana Banana, 두분 모두 감사하고 완전 만족입니다!! 매년 겨울 마다 한번씩 들르고자 하구요, 클럽메드의 번창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