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국인 주숙등기 가능 / 얼리체크인
체인 호텔 '진장인'에서 체크인을 하면 됩니다. 진장인에서 같이 관리하는 듯 하였습니다. 외국인 숙박가능, 여권 주숙등기 가능하였습니다. 체크인 시각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조금 일찍 방 카드를 주셔서 짐을 풀고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2) 시설
오래된 건물의 방이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러나 저렴한 가격을 생각한다면 제 기준에서는 가격 대비 괜찮았습니다. 화장실은 많이 넓지는 않지만, 리모델링을 하여 매우 깨끗했습니다. 어매너티로는 일회용 실내화 2개, 칫솔과 치약, 종이컵이 제공되었고 다회용 샴푸와 바디워시 역시 제공됩니다. (이곳의 다회용 샴푸의 향기는 매우 좋습니다.)
수건 2개, 발매트 1개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칫솔, 치약, 종이컵, 수건은 비닐에 포장되어 있어 청결한 느낌을 줍니다. 무엇보다 겨울 동베이 지역은 추운데, 따뜻한 물이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방의 난방은 라디에이터로 난방되는데, 잠을 잘 때는 춥지 않았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 조금 추웠습니다. 에어컨이 히터 기능을 겸하고 있지만 실제로 히터는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묵었을 당시의 날씨는 밤 기온이 영하 7도였으며, 숙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위치
지하철역과 매우 가까우며, 고궁을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걷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숙소에서 고궁까지 걸어 본 결과, 걸을 수 있을 만한 거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첨부한 사진은 고궁 가는 길에 있는 구조물인데, 숙소와 멀지 않습니다. 저 건물을 통과하여 앞으로 쭉 걸으시면 고궁입니다. 고궁에서 장씨수부는 약간 멀지만, 걸어서 갈 수는 있는 정도의 거리입니다.
(장씨수부 + 금융박물관이 같이 되어있는 표를 구매하셔도 괜찮습니다.)
4. 조식
조식은 먹지 않았지만, 진장인에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장인 조식의 가격은 28위안입니다. 프런트에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작성한 후기는 가격 대비 시설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가격을 생각한다면 괜찮은 시설입니다. 저렴하여 장기투숙객이 많이 모여 있는 게스트하우스보다는 이곳이 훨씬 괜찮습니다. 그러나 아주 깨끗한 시설을 원한다면 바로 옆에 있는 진장인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음 선양 여행에서도 이 숙소를 선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