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푸둥국제공항 디항 호텔

사진은 광각으로 찍어서 커보이지만 혼자 쓰기엔 차고넘침. 여기 결정한 이유중 가장큰게 공항픽업 및 드랍인데 둘다 이용했음. 솔직히 이것만으로도 숙소값은 뽑았다생각듬. 다만 시내로 이동하려면 숙소앞에서 버스정류장에서 지하철역으로 이동해야하는데 그 거리가 꽤멀어요. 한국생각하고 걸어갈만하네 하면 엄청멀어요. 물론 택시타도 좋아요 저는 갈때 버스 지하철 이용해서 인민광장갔고 올땐 버스끊겨서 택시탔는데 진짜 멀긴멀어요.  결론: 담날 아침비행기타야한다? 여기 고르시면 됩니다

비행기 시간이 애매해서 1박 했는데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가격도 엄청엄청 저렴한데 시설도 나쁘지 않고 무료 버스도 있어서 좋았어요!

호텔 ㅡ공항 픽업이가능해서 좋았어요 하지만 방음이 잘 안되서 돌아다니고 체크아웃하는 사람들 소리로 잠을 깊게잘 수 없었어요 직원분들은 친절하셨고 근처에 편의점이나 마트는 없어요

푸동공항에서 호텔까지 새벽 두시까지 이용 가능한 셔틀버스가 있어서 이용이 편리하였습니다. 호텔 내 시설은 많이 낡았지만 침구 컨디션은 매우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샤워시설 및 수건도 컨디션이 만족스러웠습니다. 공항 이용을 위해 잠시 쉬어가는 곳으로 매우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묻고 따질 것 없이 공항 왕복 셔틀 서비스가 있다는 것만으로 이용할 가치가 있는 호텔입니다. 환승으로 인해서 시내로 나가기는 애매하고 잠시라도 잠을 자거나 샤워를 해야 한다면 휴식하는 용도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 숙소의 장점은 무료로 공항 픽업과 샌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객실은 깨끗하지만 청결하다는 인상을 받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복도에 물이 새는지 대형 수건이 바닥에 여러 장 깔려 있어 놀랐습니다. 조식은 쌀죽만 먹을만 합니다. 그냥 객실에서 믹스 커피 한 잔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프런트의 서비스는 열심히는 하는 것 같으나 제 기준에는 못 미쳤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저는 밤 23시경에 푸동공항에서 픽업을 제공받아야했습니다. 그래서 도착일 수일 전부터 해당숙소에 전화 연락하여 위쳇을 추가하였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당연히 저의 항공편을 상세히 제공했습니다. 숙소에서는 픽업 장소와 버스 기사의 전화번호를 위챗으로 제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중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외국인이었기에 픽업 차량의 번호를 요청했습니다. 그러면 차량번호를 보고 탑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수 차례의 저의 요구에도 차량번호를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픽업장소에서 하염없이 누군가 저를 데리려 올 때까지 기다려야했습니다. 불안했던 저는 옆에 서 계신 중국인께 부탁하여 그분이 저의 숙소와 해당 버스 기사님에게 전화하여 차량번호를 저에게 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차량번호는 올바른 차량번호가 아니었습니다. 저는 40여분 넘게 픽업 장소에서 기다려야했고 숙소의 여성 안내자가 저를 찾아와서 버스를 타고 숙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기가 찹니다. 하염없이 기다리는 방법밖에 제공하지 않는 숙소라니... 다음날 아침에야 숙소 외관을 보고 왜 복도가 그 지경이었는지 감이 오더군요. 오래된 상가 건물에 입주한 숙소였습니다. 개별 건물이 아니었던 게지요. 정말 다급한 분이 아니라면 한국인의 경우 좀 더 비용을 주고서라도 다른 숙소를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