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포레스트 호텔 후기

친구와 상하이에 일자리를 구하러 왔는데, 저렴한 호텔을 찾던 중 이곳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가성비가 아주 훌륭했어요. 1층에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서 QR 코드 스캔 방식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고, 온수도 나왔습니다. 프런트에서는 컵도 제공해주었어요. 배달 음식은 2층으로만 배달되더군요. 엘리베이터는 카드 키를 찍어야 올라갈 수 있어서 보안도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엘리베이터가 7층까지만 운행하고 그 위로는 계단을 이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일회용 세면도구는 프런트에 따로 요청해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민광장에서 몇백 미터 거리에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4인실을 이용했는데, 방 위생 상태는 비교적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단점이 있다면, 맞은편 2층 침대 위 칸을 사용하던 남자분의 발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정말 숨쉬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

6인 도미토리룸에 묵었는데, 방 크기는 괜찮았어요. 2층 침대였고, 각자 사물함이 있었어요. 침구류는 사물함 안에 있어서 직접 깔아야 했습니다. 침대는 편안했고, 간단하게 옷을 건조할 수 있는 공간과 차(물), 세탁기는 모두 1층에 있었습니다. 층간 이동 시에는 룸 카드를 태그해야 했어요. 503호에 묵었는데, 화장실이 좀 작았고 변기는 깨끗하게 닦여 있지 않았습니다. 배수구가 좋지 않아 샤워하면 금방 물이 넘쳤고, 온수기 수압도 너무 약했습니다.

청소 아주머니께서 매우 친절하셨어요. 전체적인 환경도 괜찮았고, 위생 상태도 아주 좋았습니다. 방에 잡동사니가 좀 많았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고요. 짧게 머무는 데는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호텔 시설과 설비는 완벽하게 갖춰져 있었습니다. 프론트 직원과 위챗 친구를 맺을 수 있어서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편리하게 문의할 수 있었고, 굳이 프론트 데스크까지 직접 내려가지 않아도 되어서 정말 편했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신분증을 미처 챙기지 못해서 프론트에서 하나하나 수기로 입력해주셔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요. 다음번엔 꼭 챙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하하. 저희가 묵었던 도미토리룸에는 일회용 세면도구가 기본으로 제공되지 않았지만, 요청드리니 프론트에서 품질 좋은 것으로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워서 적극 추천합니다!

상하이 황허루 포레스트 유스호스텔은 위치가 매우 좋고, 와이탄과 인민광장까지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숲을 테마로 한 디자인은 산뜻하고 편안함을 주며, 공용 공간은 푸른 식물로 가득하여 젊은 사람들이 교류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침구는 깨끗하고 방음도 훌륭하며, 화장실과 샤워실은 건식 분리형이라 쾌적합니다. 직원분들은 친절하고 세심하게 배려해 주며, 무료 차와 여행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가성비가 매우 좋은 도심 속 휴식처입니다.

화장실에서는 계속 하수구 냄새가 올라왔습니다. 환기를 위해 창문을 크게 열 수 있었지만, 방충망이 없어 벌레가 너무 많이 들어왔습니다. 칫솔은 요청해야만 받을 수 있었고, 받아도 칫솔모가 없거나 한 번 사용하면 칫솔모가 다 빠져버렸습니다. 치약은 뜯기 힘들었고, 뜯고 보니 불량품이었습니다. TV 프로젝터는 화면이 흐려 낮에는 전혀 볼 수 없었습니다. 객실에 전화기가 없어 프런트에 문의할 일이 있으면 직접 로비로 내려가야 했습니다. 침대 시트 교체 여부는 알 수 없었고, 베개 커버에는 기름때가 그대로였습니다. 배달 음식은 2층에서 받아야 한다는데, 아무런 안내도 없어 몰랐습니다. 정수기도 2층에 있었는데 컵은 1층 프런트에 있어 불필요하게 오르락내리락해야 해서 불편했습니다. 서비스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특히 14시 체크인, 12시 체크아웃 시간은 여러모로 불편함을 초래했습니다. 객실 카드 보증금은 이해하지만, 체크아웃 시 확인도 하지 않고 보증금을 먼저 돌려주지 않는 점은 황당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카드 키가 있어야 작동하지만, 계단은 아무나 이용할 수 있어 겉보기와 달리 보안에 취약해 보였습니다. 무슨 일인지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한밤중에 경찰(110)에 신고까지 해야 하는 호텔은 처음 겪어봤습니다. 게다가 듣자 하니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상하이에서 이 가격대의 숙소 중 단연 최악의 호텔이었습니다.

시설: 화장실이 방 안에 있었는데 공간이 너무 좁아서 덩치 큰 사람은 몸을 돌리기도 힘들 정도였어요. 침대 조명도 너무 어두워서 침대에서 휴대폰 보다가 눈 멀 뻔했습니다 🙄. 게다가 방에 있는 헤어드라이어도 고장 나 있어서 결국 프런트에서 빌려 써야 했어요. 위생: 침대 시트에 손톱이 있었어요 😅😅 정말 어이가 없네요. 화장실에는 작은 날벌레들도 있었고요. 여러 도시의 호스텔에 묵어봤지만 이렇게 조건이 열악한 곳은 처음입니다. 환경: 유일한 장점은 위치가 좋다는 것이었어요. 인민광장 지하철역과 매우 가까웠습니다. 서비스: 프런트 직원의 서비스 태도는 그냥 그랬지만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는 친절하셨어요. 그런데 프런트 직원이 제 동의 없이 맡겨둔 캐리어를 다른 곳으로 옮겼습니다. 원래는 프런트 옆 작은방에 맡겼는데, 돌아와 보니 로비 소파 구석에 놓여있더군요. 물건은 없어지지 않았지만 매우 무책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편안하게 머물 수 있었던 숙소입니다. 위치도 정말 좋았어요. 건물 바로 아래에 먹자골목이 있었고, 지하철역까지는 도보로 5분 거리라 이동하기 매우 편리했습니다. 프런트 직원분들과 청소 담당 직원분들 모두 정말 친절하셨고, 일 처리도 빨라서 문제가 생겼을 때 문의드리면 신속하게 해결해주셨습니다. 특히 청소 담당 직원분들이 아주 세심하게 신경 써주셔서, 매일 외출했다 돌아오면 침대가 항상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감동받았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혼자 배낭여행을 왔는데, 전반적으로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어요! 황금 같은 입지의 황허루(黄河路)에 위치해 있는데, 드라마 '번화(繁花)'에 나온 꿔바오러우 떡볶이와 후띠에수 맛집들, 장아이링(张爱玲)의 창장 아파트(长江公寓)도 이곳에 다 있어요. 난징루 보행자 거리(南京路步行街)와 런민광장(人民广场)에서도 아주 가깝고, 지하철 이용도 정말 편리해요! 미리 6인실을 예약했는데, 프런트에서 4인실로 업그레이드해주셨어요. 그것도 가장 안쪽에 있는 307호였는데, 덕분에 아주 좋은 수면 공간을 제공받았고 정말 좋았습니다! 프런트의 미남미녀 직원분들도 정말 친절했고, 1층에 있는 작은 바(술집)도 꼭 가볼 만한 곳이에요. 숙박객은 할인도 받을 수 있어요! 방 시설은 평범했지만, 고급 호텔이 아닌 호스텔이고 가격대를 생각하면 충분히 괜찮았어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

수건은 꼭 챙겨오셔야합니다. 없을시 카운터에서 일회용 시트수건을 주시긴합니다. 룸메이트들이 다들 조용했고, 씻는 시간대가 겹치지않아 좋았습니다. 여자 4명이서 방안에 있는 화장실을 공유해서 쓰는데, 사용시간대가 달라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방안에 개개인별로 사물함도 주는데 꽤 커서 물건이 많이들어갑니다. 캐리어는 방안에 그냥 세워두었습니다. 아! 침대에 콘센트(usb 2개, 중국콘센트 등)가 있는데 usb포트가 하나는 완전 나갔고 하나도 겨우 제가 맞춰서 충전은됐는데, 조심히 써야할것 같아요~ 화장실에 기본 샴푸, 바디워시는 있습니다. 개인물품은 챙겨오셔야해요~(컨디셔너, 트리트먼트, 바디타올, 치약, 칫솔) 가격이 착하고, 룸메이트들만 잘 만나면 더없이 좋을것 같아요~ 걸어서 2분거리에 로손편의점 있고 맛집도 여러개있어요~

8층 방을 배정 받았는데 엘리베이터가 7층까지만 운행해서 캐리어 들고 계단 올랐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방도 작았고 2023년 준공 느낌이 들지 않더라고요 화장실 내부도 별로였습니다

방에서 담배를 펴서 호텔에 이야기를 했는데 전혀 해결해 주지 않아서 아침 일찍 호텔을 나와서 공항에서 있었습니다.위치는 남경로 근처라 상당히 좋지만 담배피는 사람을 그냥 뇌두니 옷과 가방에 담배 냄새가 나네요.화장실과 방바닥에 침도 뱉어져 있어서 더럽습니다.

간단히 자고 나오는 곳입니다. 여행자 중심의 유스호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