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방문이 105회 되고, 전국의 주요도시의 호텔에서 머문 경험이 있습니다. 우선 상하이가 디른 도시들보다 물가가 매우 비싸다는 것은 예전부터 익히 알고 있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상하이안에서는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호텔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만, 전국을 기준으로 본다면, 흡족하기 어려운 호탤입니다.
제기 생각하는 호텔의 만족도는 시설이나 인테리어 등의 요소도 중요하지만, 호텔 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호텔 예약 후 몇가지 요청사항과 질의를 했습니다만, 일체의 회신을 빋을 수 없었다는 것이 좋지 않았습니다.
투숙객의 요청사항은 호텔사정이나 규정에 따라 모두 들어줄 수 없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다만, 투숙객의 질문에 대한 회신은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조식 부페는 요리의 갯수보다는 여러 날 머무는 투숙객을 위해서 매일 조금씩은 변화가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며, 매일 변화가 전혀 없었던 조식 부페는 기대를 실망으로 바꾸었습니다. 샤워부스안에서 바닥이 부셔져서 나온 날카로운 돌덩이에 자칫하면 발을 다칠뻔했습니다. 다행히 다치지는 않았고, 대응은 빠르게 해주었으나, 애초에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조치해주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합니다. 악의적인 의도는 없기에 사진을 첨부하지는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