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델리아 리조트(Cordelia Resort)

24.01.26 가성비 좋다는 지인의 추천으로 2박3일 싼 가격으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실외온도 -2 ~ 0 도의 날씨에 방안의 보일러도 틀어놓지 않고 너무 추웠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아 호텔측과 말다툼도 하기싫어 너무 추워서 못자겠다고 하니 알겠다고 취소해준다고 하여 그 길로 다른 호텔을 잡아 이동했습니다. 다음날 24.01.27 예약 사이트에서 취소를 해야한다고 하여 trip.com에 취소 요청을 했지만 호텔측의 연락부재로 인하여 미루어져만 갔습니다. trip.com에 예약 취소 문의를 해도 호텔측에서 연락을 안받는다고 기다려만 달라고 했습니다. 2일 후 24.01.28 전날과 비슷한 양상으로 호텔측에 연락을 했더니 trip.com에 문의하라고만 합니다. trip.com에서는 호텔에서 취소요청을 승인안해준다며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3일 후 24.01.29 trip.com에서 첫날 숙박한 수수료 지불하면 취소해준다고 메일이 와서 어쩔 수 없다 생각하여 수수료 지불하겠다고 메일 회신을 했습니다. 5일 후 24.01.31 제주 코델리아 리조트 예약은 무료 취소가 불가합니다. 호텔로 무료 취소 요청을 제출했지만 호텔 측이 요청을 거절하여 기존 예약이 유지됩니다. 이렇게 메일이 와서 trip.com 고객센터로 전화하니 상담사분이 다시 요청을 해주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6일 후 오늘 24.02.01 [호텔 예약 정보] 호텔 이름: 제주 코델리아 리조트 예약 번호: *********** 고객님의 요청에 따라 호텔과 취소 가능 여부를 확인하였으나, 무료 취소 동의한 적이 없으며 체크인하신 후 춥다며 숙박 안 하고 가신다고만 얘기했다고 전달받아 해당 예약은 취소/변경 규정에 따라 취소 불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취소 불가에 따라 해당 예약은 기존 예약과 동일하게 유지되는 점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메일이 왔습니다... 결국 호텔측에서는 거부를 하고, 위약금 취소도 안해주며 기존 예약을 유지하겠다고 한 것입니다. 한 번의 호텔예약 실수로 기분 좋던 제주여행은 다시는 가고싶지 않을 경험으로 바뀌었으며, trip.com 측의 애매모호하게 날짜만 미루다가 결국 취소 규정의 핑계를 대며 안해주겠다는 통보에 화가 나고 너무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코델리아 호텔 관계자와 trip.com의 무능한 대처로 여러분들의 귀중한 여행시간을 망치지 않기 위해 생에 첫 리뷰를 써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깔끔하고 좋아요~!!

정말 최악중에 최최최악이에요. 방바닥에 먼지.침대 밑에 먼지.옷걸이 뒤에 먼지.. 그냥 봐도 보이는데 청소하시는 분들은 안보이시나봐요. 저녁에 쉬고 있는데 침대 헤드쪽에서 바퀴가 기어 나왔어요. 너무 찝찝해서 침대 밀어봤는데.. 결국 한마리 더 잡았어요. 나머지 침대 하나는 겁나서 밀어보지도 못했어요. 연박 결제했는데.. 정말 죽을맛으로 버텼어요. 정말..청소에 신경 좀 쓰셔야 할듯해요. 오래되서 지저분한게 아니고.. 그냥 너무 지저분해요.

예약해 둔 호텔에 문제가 생겨서 입실 직전에 바로 예약한 곳인데 싼 가격에 정말 편하게 쉬다왔습니다. 4인 가족이 갑자기 날씨가 추워서 따뜻한 온기가 필요했는데 방도 따뜻하고 시설은 노후되어도 수압도 세고 전자렌지도 있어서 간단한거 사다 데워 먹기도 좋았어요. 침구도 깨끗하고 수건도 넉넉히 주셔서 불편한거 없었어요

5번째 재 방문했어요. 일단 방이 넓어서 좋아요. 아침일찍 일어나서 산책 하기 너무 좋아요

4시 체크인인데 4시부터 1분이 접수를 받으니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었어요 체크인하고나니 4시30분이네요 리조트라 취사가능 한줄알았는데 주방시설은 되어있는데 도구는 없슴 확인해보니 취사불가라고 한다 트립닷컴에 다시 확인해보니 취사불가라고 명시되어있지는 않았고 주방에 전자레인지와 전기포트가 있다고만 되어있었다 오랜만에 여행이라 그것까지는 생각못하고 당연히 리조트라 취사가능한줄알고 식재료를 사갔는데~ 밖에 나가서 먹기 그래서 전자렌지조리음식을 사와서 때웠는데 아쉬웠다 내스스로도 정보를 잘 확인했어야했고 리조트측에서도 이런정보는 잘 보이도록 명시해주면 좋겠다 나머지 숙소는 깨끗하고 편안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괜찮은 리조트인데 썰렁합니다. 조용해서 좋은데 편의점에는 햇반이 하나 남아있고 먹을게 주변에 없어요. 편의점음식도 안채워줍니다. 침대가 청결하지는 않지만 다른 면은 괜찮습니다.

가성비 호텔입니다. 큰 기대는 하지 않아도 괜찮은 호톌입니다. 교통이 편합니다. 성산일출봉과 조변 가페, 섭지코지가 모두 마음에 듭니다.

넘저렴하게 와서 민망할정도너요 넘편히 쉬고 갑니다